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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잠시 런던에서 보냈고, 중학교 1학년 때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8년간 유학 생활을 보냈으며,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에 다니던 중 연기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와 2010년에 데뷔해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정은채.

 

최근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 출연하고 있는 정은채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정은채 프로필
  • 집안과 유학 생활 중 배우가 되고 싶었던 계기
  • 대학교 휴학 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데뷔
  •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좋아하는 것과 결혼 궁금증

정은채-움짤-gif

■ 정은채 프로필

우선 정은채는 1986년 고향 부산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10년 영화 '초능력자'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애플티비 드라마 '파친코', 쿠팡 드라마 '안나'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은채-프로필

정은채

본명 - 정솔미

생년월일 - 1986년 11월 24일

나이 - 만 36세

키 - 172cm, 혈액형 - B형

학력 - 세인트 테레사 기숙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티스 섬유디자인과

가족 - 어머니, 오빠 정민채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과 유학 생활 중 배우가 되고 싶었던 계기

우선 어릴적 정은채는 중학교 국어 선생님인 어머니와 2022년 8월에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고 주재원에게서 본명 '정솔미'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고향 부산에서 성장하게 되지만 유년 시절 일부를 런던에서 보내게 됩니다.(오빠가 있으며, 사촌동생이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킹치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중학교 1학년 때 다시 영국으로 떠나 유학 생활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낯선 환경으로 인하여 대화도 전혀 되지 않고, 소외감도 느끼고, 정체성에 대한 혼란도 느꼈었지만 점차 유학 생활에 적응해 나가게 됩니다.

 

정은채
정은채

그리하여 사색하고 생각하는 것을 이때부터 좋아하게 되었고 영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성격이나 취향이 많이 변하게 되죠. 그렇게 정은채는 영국에 위치한 가톨릭계 여자 기숙학교(세인트 테레사 기숙학교)를 5년간 다니게 되는데요.

 

기숙사에 있으면 크게 할 것이 없었던 정은채는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일상으로 인하여 영화, 드라마 보는 것을 더욱더 좋아하게 되었고, "모니터 안에 살면 여러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막연히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정은채
정은채

■ 대학교 휴학 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데뷔

막연히 배우를 동경했던 정은채는 고등학생 때 부모님에게 "배우가 되고싶다"고 말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정도의 반응을 듣게 되었고, 이에 "그런가"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이어 나가게 되는데요.

 

영국 유학 생활 중 어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정은채가 칭찬받을 수 있는 것은 그림이었고, 자연스럽게 미술 계통의 대학교에 가게 됩니다. 바로 센트럴세인트마틴이라는 런던의 유명 아트스쿨.

 

정은채
정은채-영어

센트럴세인트마틴 섬유디자인과에 진학한 정은채는 몇 년간 기숙사에 있다가 대학을 가니 별나라에 온 느낌을 받게 되었고, 딱히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학교 가는 거,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에 너무 만족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만 대학을 다니던 중 배우의 꿈에 미련이 계속 남게 되자, 결국 휴학을 한 채 총 8년간 유학 생활을 그만둔 뒤, 연기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오랜 기간 유학 생활을 했기에 영어 역시 유창합니다)

정은채
정은채-영화-초능력자

연기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온 뒤 정은채는 연기를 준비해 나갔고,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본명을 활동명으로 쓰기에는 연예계에 활동하고 있는 '박솔미', '솔비'와 헷갈려 다른 예명을 생각하던 중 부모님이 둘째가 아들이였으면 이름을 '은채'라고 하려고 했던 것을 본떠서 '정은채'로 예명을 정하게 됩니다.

 

정은채-애플티비-파친코
정은채-쿠팡플레이-안나
정은채-영화-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최근 작품 근황

그렇게 정은채는 드라마 '리턴', '더 킹 :영원의 군주', 영화 '더 테이블', '안시성'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나가면서 연기 경험을 쌓아나가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애플티비 드라마 '파친코'에 경의 역할과 쿠팡 드라마 '안나'에 이현주 역할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최근에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 아영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은채
정은채
정은채

■ 그 외에 좋아하는 것과 결혼 궁금증

그 외에 밴드로는 비틀즈와 프랑스의 피닉스(밴드)를 좋아하고, 작가는 알랭드 보통과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하며,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여기까지 배우 정은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