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원더걸스) 나이 프로필 남편 제임스박 결혼

과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연습생이 되었고, 6년간 연습 끝에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봉사활동 중에 만난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하여 3명의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했으나, 복귀하고 현재 한국으로 이사 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선예.

 

최근 뮤지컬 '루쓰'에 출연하고 있는 선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선예 프로필
• 과거 어려웠던 집안과 어린 시절
• 6년 연습 후 원더걸스 데뷔
• 봉사활동에서 만나 남편 제임스박 결혼
• 복귀 후 최근 근황과 한국으로 이사

■ 선예 프로필

먼저 선예는 1989년 고향 서울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2007년 '원더걸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텔미', '노바디' 외에 여러 노래들을 불러왔었으며, 결혼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었으나 다시 복귀하여 최근에는 뮤지컬 '루쓰'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예

본명 - 민선예

생년월일 - 1989년 8월 12일

나이 - 만 33세

키 - 162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A형

학력 -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동국대학교 연극학

가족 - 남편 제임스 박, 딸 박은유, 박하진, 박유진

종교 - 개신교

MBTI - ESFJ

그 외에 인스타 및 유튜브 사용함.

■ 과거 어려웠던 집안과 어린 시절

우선 어릴 적 선예는 속초 해수욕장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연주가로 활동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나이였던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게 되면서 강원도 속초시에서 살고 있는 조부모(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되는데요.

 

10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속초에서 살아가던 선예는 할머니의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하여 서울에 이사를 오게 되었고, 속초에서와 달리 햇빛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만 남게 되었으나, 당시 아버지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있었고, 술만 마시면 선예한테 여자를 소개해 주는 등 선예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밤에 일을 하셨던 아버지가 폐질환 지병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만나고 있던 여자도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되자, 이때부터 선예 아버지는 선예 할머니의 간호를 받으면서 선예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다만 선예는 아버지와 함께 지낸 시점부터 아버지는 "널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다", 선예는 "그럼 왜 나를 낳았냐"라고 말하면서 진심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게 되면서또다시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

 

참고로 선예가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미국에서 활동을 하던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 1주일 동안 아버지를 간호를 하였으나, 선예 아버지는 2010년 6월에 돌아가시게 됩니다.

 

■ 6년 연습 후 원더걸스 데뷔

이처럼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었지만 선에는 무대가 좋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자라던 중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한 코너였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 지원하여 선발이 되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 선예는 시청자 투표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총 6년이라는 연습 기간을 거친 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박진영은 "나머지 멤버들은 완벽하지 않지만 선예를 믿고 원더걸스를 만들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선예를 신뢰하고 있어 그룹 내에서 리더를 맡게 되었고, '아이러니' 노래로 데뷔를 한 '원더걸스'는 '텔미'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쏘핫', '노바디' 외에 여러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 봉사활동에서 만나 남편 제임스박 결혼

이후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여 '노바디' 노래로 빌보트 차트 진입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미국에서 활동하던 중 5일 휴가를 받았던 선예는 그간 '아이티' 봉사활동을 하던 언니를 통해 아픈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꼭 가고 싶은 마음에 휴가 기간 중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휴가 기간 중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때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되었지만, 남편 제임스 박은 연예인이었던 원더걸스 선예의 목적이 연예인들의 보여주기식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온 것인 줄 알고 반가워하지 않았었는데요.

 

다만 구토와 배변이 묻어있어도 한 사람 한 사람 닦아주는 선예의 모습에 남편 제임스 박은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남편 제임스 박이 마음에 들었던 선예는 봉사활동을 마친 뒤 돌아갈 시점에 손 편지 한 장을 남겨 마음을 표현했으며, 집으로 돌아가서도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호감을 표시하게 됩니다.

결국 선예는 봉사활동을 계기로 남편 제임스 박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연애가 되었으며, 2013년 1월에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의 나이는 선예보다 5살 연상이고, 한국계 캐나다인 2세이며, 직업은 선교사라고 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선예는 결혼 후 2013년 10월 캐나다에서 첫째 딸 박은유를 출산하였고, 2016년 4월에는 둘째 박하진, 2019년 1월에는 셋째 박유진을 출산하면서 3명의 자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 복귀 후 최근 근황과 한국으로 이사

다만 공식적으로 '원더걸스' 탈퇴를 하고 JYP와 계약을 해지를 알렸던 2015년 7월 이후 선예는 연예계에서 모습을 볼 수가 없었으나, 2018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토론토에서 아이(자녀)의 엄마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면서부터 점차 한국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2020년 11월에는 가수 '조권'과 '첫 페이지' 노래 발매를 시작으로 2022년 7월에는 '저스트 어 댄서(just a dancer)' 노래가 포함된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연예계로 복귀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간 캐나다에 거주하다가 한국에서 활동이 있을 때가 되면 한국에 잠시 들어와 활동을 이어 갔으나, 2023년 최근 뮤지컬 '루쓰'에서 루쓰 역할(주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10년간의 캐나다 생활을 끝마친 뒤, 가족 모두 한국으로 이사하여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선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