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나이 프로필 남편 이찬진 재산

영화 제작 쪽에서 일을 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고1 때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전성기 시절 남편 이찬진과 결혼하여 두 명의 아들이 있음에도 데뷔 이래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여전히 히트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희애.

 

최근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에 출연하고 있는 김희애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김희애 프로필
• 학창시절 및 배우 데뷔 계기
• 리즈 시절과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결혼
• 결혼 후 복귀와 드라마 작품 근황
• 부동산 재산, 영어 외에 궁금증들

■ 김희애 프로필

먼저 김희애는 1967년 고향 제주도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밀회', '부부의 세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희애

생년월일 - 1967년 4월 23일

나이 - 만 55세

키 - 164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B형

학력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85학번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가족 - 남편 이찬진, 아들 이기현(1998년생), 이기훈(2000년생)

종교 - 가톨릭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학창시절 및 배우 데뷔 계기

우선 어릴적 김희애는 영화 제작 쪽에서 일을 하셨던 아버지 김장명과 어머니에게서 기쁠 '희' + 사랑 '애' = 김희애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고향은 제주도지만 어린시절 서울로 이사와 내성적인 성격에 외모를 가꾸는 것에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평범한 학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참고로 김희애에게 언니가 있는데, 김희애 언니 김희영은 1965년생의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출신의 아나운서로 2021년까지 TV 프로그램 '주간클릭! 북한은 지금'을 진행해 온 인물입니다.

 

아무튼 학창시절 평범했던 김희애는 중학교 졸업 후 혜화여고로 진학하여 고등학교를 다니던 1학년 때 무용 선생님으로부터 스튜디오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어오라고 하여 갔는데, 알고 보니 '주니어 교복 모델 찾기' 오디션이었는데요.

 

그리하여 이를 계기로 오디션을 보게 된 김희애는 1982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일모직 의류 CM 모델로 당시 첫 출연료 15만 원을 받으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인문계 고등학교라 평일에는 모델 활동을 할 수가 없어 주로 주말에 모델 일을 해나갔고, 충무로를 다녀오던 어느 날 다방에 잠시 들렸는데 이때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제안하면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는데요.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된 김희애는 이를 계기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같은 해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손창민과 영화 '내사랑 짱구'에 출연하였으며, 1985년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 리즈 시절과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결혼

그리고 중앙대 1학년 때 김희애는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여심'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20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대부터 60대를 소화하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첫 드라마 데뷔작이었음에도 큰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연기 외에도 김희애는 KBS TV 프로그램 진행과 '김희애의 FM인기가요' 라디오로 DJ로도 활동했고, 이 시기에 김희애가 노래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기도 하는 등 KBS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나, KBS 파업으로 MBC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부터 MBC 드라마에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연애의 기초'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받게 되면서 MBC 간판 탤런트(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큰 인기를 받으며 리즈 시절(전성기)을 보내던 김희애는 1996년 남편 이찬진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김희애의 형부가 이찬진의 서울대 선배였는데, 형부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다만 처음 만났을 때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 첫인상이 별로라고 느꼈었지만, 컴퓨터를 다룰 줄 몰랐던 김희애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이메일을 주고받는 등 연락을 이어 갔고, 당시 연애경험이 없던 남편 이찬진에게 샤프하고 지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노트북을 두드리는 하얗고 긴 손에 마음이 가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1965년생의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엔씨소프트 사장 김택진과 우언식, 김형집 3인과 함께 '한글과컴퓨터(HWP)'를 창립한 기업인이자, 1996년부터 정치를 시작하여 2018년에는 정의당에 입당한 정치인이자 15대 국회의원이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2022년 기준 1천 억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 결혼 후 복귀와 드라마 작품 근황

아무튼 결혼 후 김희애는 연기 활동은 잠수 중단한 채 1996년부터 2년간 수원전문대에서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1998년에는 아들 이기현, 2000년에는 둘째 아들 이기훈을 출산하며 육아 및 결혼 생황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7년간 공백기를 가지며 결혼 생활을 보내오다가 2003년 드라마 '아내'를 통해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등 연이어 작품을 흥행시키며,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는 '대상'까지 차지하는 등 여전히 톱스타 위엄을 보여주며 다시 리즈 시절(전성기)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다만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미지가 컸던 탓에 비슷한 캐릭터로 배역이 들어오게 되면서 4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휴식기를 가진 뒤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부터 다시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우아한 거짓말'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는 등 다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특급칭찬이야"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 '밀회'까지 흥행을 하게 되면서 김희애는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그간 소속사 없이 매너지와 일해 왔던 김희애가 2016년에 첫 소속사로 YG를 선택하면서 전속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파급력을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에서 황도희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웨이브 영화 '데드맨', 영화 '더 문', '더 디너'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부동산 재산, 영어 외에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부동산으로도 많은 돈을 번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압구정동에 30억 아파트 한 채, 14억 제주도 별장 한 채, 청담동에는 250억 상당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2006년에 청담동의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여 15년간 '한남주차장'으로 운영해 왔지만, 2020년에 주차장을 철거 후 빌딩 건물을 신축하면서 상당한 금액의 가치로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가족 여행을 가서도 영어 공부를 하고 할 정도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며,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면 술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며, 2004년부터 2017년까지 SK2 화장품 모델을 하는 것을 비롯해 새벽 6시에 기상하여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김희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