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나이 키 프로필 군대 복싱

학창 시절 복싱선수로 활동하면서 부산에서 1등을 했을 정도로 소질이 있으나, 모델로 진학을 하게 되었고, 군대를 다녀온 뒤 모델 일과 알바를 병행해가면서 모은 돈으로 연기를 배워갔으며, 2014년에 배우로 데뷔하여 꾸준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안보현.

 

최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안보현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안보현 프로필
• 학창시절 부산 1위 복싱선수
• 모델(김우빈) 시작한 과정과 군대
• 연기 배우기 시작과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차 궁금증들

■ 안보현 프로필

먼저 안보현은 1988년 고향 부산 영도구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모델로는 2007년 '서울 컬렉션'에서 데뷔했고, 배우로서는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군검사 도베르만'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을 앞 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보현

생년월일 - 1988년 5월 16일

나이 - 만 34세

키 - 187cm, 몸무게 - 80kg, 혈액형 - A형

학력 - 부산체육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대경대학교 모델과

가족 - 부모님, 여동생(1991년생)

MBTI - INFJ

그 외에 인스타 및 유튜브 사용함.

■ 학창시절 부산 1위 복싱선수

우선 어릴적 안보현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자라던 중 초등학교 때 IMF가 터지게 되면서 집안이 나빠지게 되었고, 초등학교 졸업 후 부산체육중학교 입학 후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부 및 배구부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농구부, 배구부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지만 부산체육중학교에 복싱부가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복싱을 시작한 후 입상도 하고, 전국 대회 메달도 획득했을 정도로 복싱에 소질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경력으로 인하여 부산체육고등학교로 스카우트 받게 되었고, 당시 집안이 어렸웠던 안보현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부산체고로 진학하면 의식주도 해결할 수 있으니 "이건 효도다"라는 마음으로 부산체고에 진학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안보현은 고향 부산에서 체육중학교, 체육고등학교를 다니며 복싱선수로서 부산 대표, 전국 대회 금메달까지 획득해 가며 복싱선수 유망주로 활동했지만, 복싱은 다치는 곳이 너무 많아 복싱선수를 할 것인지 아니면 직업 군인을 할 것인지 진로를 고민해 보게 됩니다.

■ 모델(김우빈) 시작한 과정과 군대

안보현 부모님 역시 직업 군인에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주변으로부터 모델 추천을 받게 되었고, 모델로 진학하기 전 모델을 체험해 보기 위하여 모델학과를 체험하는 모델 캠프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당시 19살이였던 안보현은 이 모델 캠프에서 18살이었던 김우빈을 만나게 되었고, 트레이닝복 밖에 없었던 안보현은 김우빈의 옷을 빌려 무대에 서는 등 모델 캠프를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한 사이가 되었을 뿐더러 대경대학교 모델과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추후 군입대 할 때도 유일하게 배웅을 해준 사람으로 여전히 친한 사이로 지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모델 캠프에 다녀온 뒤 모델에 재미를 가지게 된 안보현은 대경대학교 모델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1학년 때 에이전시도 없고 학원도 다닌 적 없었음에도 2007년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면서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모델로 데뷔한 뒤 안보현은 군대를 가게 되었고, 키 185cm 이상만 복무할 수 있다는 육군본부 의장대에서 군대 생활을 보낸 뒤 제대를 하였으며, 제대를 한 뒤 모델로 활동하던 중 연기자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 연기 배우기 시작과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그리하여 모델 일을 하던 중에도 안보현은 푸드 코트, 이삿짐센터, 일용직 등 스케줄이 유동적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연기학원을 다녔고, 돈이 다 떨어지면 또다시 아르바이트를 통해 연기학원 비용을 모으는 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여담으로 사실 안보현은 학창시절 복싱선수 때부터 배우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요.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 등 복싱 영화에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선수 못지않게 복싱을 너무 잘하는 모습에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 학창 시절부터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알바를 하면서 연기를 배워갔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는 지 몰라 조급함을 느낄 때 연예 관계자를 만나게 되었고, 당시 모델 출신 배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분위기라 안보현 또한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는데요.

 

5년간의 모델 생활을 그만둔 후 안보현은 비록 단역이지만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등 차근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 '막다른 골목의 추억'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가며 연기력을 쌓아가던 중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할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후 드라마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하여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부산촌놈'에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재벌X형사'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이상형, 차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사람, 코드가 잘 맞는 사람, 잘 웃어줄 수 있는 사람, 부끄러워하지 않고 조심스레 카톡 보내줄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하는데요.

연애 스타일은 누군가를 만나도 오래 만나고 신중하게 만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 퍼주고 싶고 원하는 피드백을 받고 싶고, 부산 남자라서 그런지 막 살갑게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자신만의 연애 방식으로 잘 다가간다고 하네요.

 

그 외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96년식 현대 갤로퍼 차와 집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평소 캠핑, 낚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취미라고 언급하였고,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여 김종국을 힘으로 제압했을 정도로 힘이 장사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안보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