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프로필 나이 키 드라마 신민아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생물학과 교수를 꿈꾸었고, 모델이 되고 싶어 하던 고1 때 열심히 노력해 2008년에 모델이 되었으며, 연기를 배우던 중 재미를 알게 되면서 2011년에 배우로 데뷔하여 작품활동을 이어 갔고, 여자친구 신민아와 행복한 연인사이로 지내고도 있는 배우 김우빈.

 

최근 넷플 드라마 '택배기사'에 출연하고 있는 김우빈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김우빈 프로필
• 교사 집안 및 학창 시절 모델이 되려는 열정
• 모델, 배우 데뷔 및 연기 시작한 계기
• 비인두암 투병 및 작품활동 근황
• 김우빈 신민아 열애 중 결혼은?

■ 김우빈 프로필

먼저 김우빈은 1989년 고향 서울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08년 '서울패션워크 09 S/S',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외계+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넷플 드라마 '택배기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우빈

• 본명 - 김현중
• 생년월일 - 1989년 7월 16일
• 나이 - 만 33세
• 키 - 188cm, 혈액형 - B형
• 학력 - 대경대학교 모델과
•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
• 가족 - 부모님, 여동생(1992년생)
• 종교 - 가톨릭
• MBTI - INTP, INFP
• 인스타 - ____kimwoobin

■ 교사 집안 및 학창 시절 모델이 되려는 열정

우선 어린 시절 김우빈은 논술 교사였었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본명 김현중으로 태어나, 어릴 때 6년간 미술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서예와 그림을 배워갔고, 초등학생 때는 반장부터 시작해 전교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학교 생활을 임하게 되는데요.

 

더불어 초등학생 때부터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라는 구체적인 꿈을 가졌을 정도로 공부 역시 잘했었으며, 실제 중학교 1학년 때 반에서 3등 정도 하기도 했었고, "전교 5등을 하면 컴퓨터를 바꿔준다" 큰아버지의 말에 전교 5등까지 했을 정도로 공부를 제법 잘했었습니다.

 

이러한 김우빈은 공부를 잘하기도 했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집 앞 마트에 갈 때 옷을 차려입고, 머리 스타일을 신경 쓰고 나갈 정도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 시작하더니, 중학생 때 모델을 꿈꾸게 되는데요.

 

이에 부모님은 김우빈의 꿈에 대해 책과 영화를 가까이 해라는 조건 하에 반대 없이 허락을 하였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은 김우빈은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경대학교 모델과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대경대학교가 주최했었던 '슈퍼모델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었고,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모델 활동을 시작하여, 모델이 되기 위한 체력 단련 및 자세 교정, 식습관 조절을 하는 등 더 나은 모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되죠.

 

여담으로 2005년 고1 때부터 김우빈은 교수님에게 메일을 비롯해 대학교 게시판에 게시물이 수십 개를 작성,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앞서 말했듯 '슈퍼모델캠프' 참석 후에도 교수에게 편지를 직접 쓰는 등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엄청난 열의를 보였던 열정적인 학생이었습니다.

 

■ 모델, 배우 데뷔 및 연기 시작한 계기

이러한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는지 김우빈은 가고 싶었던 대경대 모델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대학 진학 후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피팅 모델을 하면서 모델 경험을 쌓아가더니,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 S/S 김서룡 디자이너의 김서룡 옴므 쇼'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런웨이에 오르고, 잡지 모델로도 활동, 가수 '산다라박'의 '키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추후 모델과 교수가 되기 위한 목표를 두고 모델로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던 중, 모델 광고 미팅에서 연기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서 김우빈은 연기 스승 배우 문원주에게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연기를 배워가던 중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면서 2010년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단막극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강미르에 캐스팅되면서 2011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본명 김현중으로 데뷔했었지만,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동명이인의 김현중과 혼동이 될 것을 생각하여 2012년 1월부터는 예명 김우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2012년 같은 해 '뱀파이어 아이돌' 감독의 소개로 소속사 싸이더스 HQ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는데요.

 

■ 비인두암 투병 및 작품활동 근황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우빈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특히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 영화'친구 2'에 출연하면서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 후에도 김우빈은 영화 '마스터'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2017년에 비인두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다행히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나가게 되었으며, 원래는 2017~2018년에 군대로 입대 예정에 있었으나, 비인두암으로 인해 징병검사에서 6급을 받게 되면서 군대 병역면제를 받게 되죠.

비인두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 가게 된 김우빈은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친 뒤, 휴식기를 가지면서 건강 회복기간을 가지게 되었고, 2016년을 끝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가 없었으나, 2022년에 영화 '외계+인'으로 6년 만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외게+인' 1부, 2부와 함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에서 5-8 캐릭터로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다시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 김우빈 신민아 열애 중 결혼은?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김우빈 신민아는 2015년 2월 패션브랜드 '지오다노'의 광고 모델에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2015년 7월부터 공개연애 중으로 현재 8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신민아와 열애 2년 만에 비인두암을 진단받았지만, 김우빈 곁을 지키면서 직접 병간호하면서 힘든 순간을 함께 하였고, 결별 없이 지금도 꾸준히 연인 사이로 지내는 등 얼마 전 2022년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여전히 행복한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한 두 사람은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같이 출연하기도 했었으며, 과거에 김우빈의 MBTI가 ESFJ였었지만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신민아 mbti INTP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더불어 과거에 김우빈이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략 35세 정도. 저는 늘 친구 같은 남편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다"라고 과거에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김우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