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김별) 프로필 나이 결혼 오영심이

어렸을 때 피아노와 그림을 좋아하여 미대를 꿈꾸던 중, 연예계 제의를 받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예명 김별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공백기 중 '송하윤'으로 예명을 변경한 뒤 차츰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송하윤.

 

최근 드라마 '오영심이'에 출연하고 있는 송하윤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송하윤 프로필(나이, 키, 본명..)
• 송하윤 데뷔 계기와 미대 가려던 학창 시절
• 힘든 시기를 보냈던 무명 시절
• 김별에서 송하윤으로 바꾼 이유 및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 송하윤 결혼 생각 및 궁금증들

■ 송하윤 프로필(나이, 키, 본명..)

먼저 송하윤은 1986년 고향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태어나,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그동안 드라마 '리셋', '쌈, 마이웨이' 외에 여러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오영심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송하윤

• 본명 - 김미선
• 생년월일 - 1986년 12월 2일
• 나이 - 만 36세
• 키 - 160cm, 혈액형 - A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학력 - 압구정고등학교
• 인스타 - hayoonsong1202

■ 송하윤 데뷔 계기와 미대 가려던 학창 시절

우선 어린 시절 송하윤은 학창 시절 피아노 배우기도 했고, 특히 20시간씩 그림을 그리기도 했을 정도로 그림을 좋아하여 고등학교 때 미대로 진학을 하고 싶어 하던 어느 날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 동생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친구 누나"라고 송하윤 사진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 송하윤 사진을 연예계 관계자가 보고 송하윤을 직접 찾아와 캐스팅 제의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송하윤은 소속사에 들어가 표지 모델로 활동을 하던 중 200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 출연하게 됩니다.

 

참고로 고등학교 때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송하윤은 주변으로부터 연극영화과로 진학하라는 말을 자주 들었으나, 본인은 미대에 진학하고 싶어 연기와 그림 사이를 고민하다가 대학을 미루게 되면서 대학교 진학을 하지 않았습니다.

■ 힘든 시기를 보냈던 무명 시절

아무튼 고등학교 2학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송하윤은 '상두야 학교 가자'를 시작으로 시트콤 '논스톱 5'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지만, 2005년 단막극 드라마 '베스트극장 - 태릉선수촌'에 출연한 뒤로는 주로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더불어 연기를 따로 배운 적 없이 바로 데뷔하여 연기를 시작했던 송하윤은 슬슬 연기에 한계를 부딪히기도 했고, 작품도 흥행이 되지 않았으며, 소속사와의 갈등까지 겹치게 되면서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소속사 갈등을 비롯해 힘든 시기가 찾아오게 되자 송하윤은 대인 기피증이 찾아왔고, "계속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연기 생활 포기할까"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들어했었으나, 3년 간의 공백기를 보낸 뒤 2009년 영화 '비상'으로 복귀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복귀작이었던 영화 '비상' 또한 흥행에 실패를 하게 되었으나, 영화를 끝낸 뒤 화장품 광고 모델 제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송하윤은 "영화는 안 돼도 나는 잘 될 것"이라는 우쭐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만, '비상' 이후 작품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게 되자 자신의 잘못임을 깨닫게 됩니다.

■ 김별에서 송하윤으로 바꾼 이유 및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작품이 들어오지 않아 의도치 않게 또 휴식기를 가지면서 송하윤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를 보고 자신의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그전까지 10년간 사용했던 예명 '김별'에서 새롭게 살아보자는 의미로 예명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게 되는데요.(예명 바꾼 이유 : 나이 28살까지는 고등학생 연기를 했었으나, 이후로 고등학생 오디션을 볼 수가 없는 것에 딜레마가 있었다고 합니다)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뒤 2012년 드라마 '유령'부터 새로운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영화 '화차', 드라마 '리셋'에 차근히 출연해 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이홍도, 주오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한 송하윤은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쌈 마이웨이', 영화 '완벽한 타인'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갔고, 최근 ENA 드라마 '오영심이'에서 오영심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는 중이며, 그 외에도 드라마 '찌질의 역사',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송하윤 결혼 생각 및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사랑을 하면 일을 못 하게 될 거라는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나, 송하윤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사랑도 하고, 연기도 평생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 외에 휴식 시간을 가질 때에는 화실에 나가서 그림 그릴 때도 있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며 여가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송하윤(김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