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배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이장원 집안 리즈

박주미는 우연히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하여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아시아나 모델을 비롯해 리즈 시절이라 불리던 시기에 남편 이장원과 결혼한 뒤, 두 아들과 시부모님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중이며,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박주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주미

목차

1. 박주미 프로필
2. 박주미 연기 시작한 계기와 리즈 시절(아시아나)
3. 박주미 연기 복귀한 이유와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4. 박주미 남편 이장원 결혼 스토리와 아들
5. 박주미 남편 이장원 집안

1. 박주미 프로필

먼저 박주미는 1972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간 드라마 '여인천하', '결혼작사 이혼작곡'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주미
생년월일	1972년 10월 5일
나이	만 50세
키	163cm
몸무게	42kg
혈액형	A형
가족	남편 이장원 첫째 아들 이현승(2002년생) 둘째 아들 이태승(2007년생)
학력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종교	개신교
인스타	_parkjoomi_

2. 박주미 연기 시작한 계기와 리즈 시절(아시아나)

우선 어린시절 박주미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었지만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아 주변으로부터 "너 좀 예쁘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를 하던 시절 아는 분의 권유로 한 기획사에 가게 되는데요.

 

이때 마침 기획사에서 콜라 광고 오디션이 진행중이였기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하게 되면서 콜라 광고를 찍게 되었고, 광고에 출연한 인기를 계기로 비록 단역이지만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게 됩니다.

 

박주미 <예능-소나기>

그 뒤로 박주미는 광고 및 단역배우로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92년에 'MBC 공채 탤런트'에 지원하여 21기로 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고, 특히 1994년에 예능 '오늘은 좋은 날' 코너 중 '소나기'에서 강호동 여자 친구 역할로 출현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와 더불어 박주미는 연기 외에도 199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7년간 '아시아나항공' 전속 모델로 활동했었죠.(당시 박주미는 '아시아나'로부터 매년 모델료를 제외하고 항공표 국내선 10장, 국제선 10장을 무료로 제공받았었지만, 그때는 바빠서 잘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박주미는 리즈 시절 드라마 '허준', '느낌이 좋아' 외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 2001년에 남편 이장원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 '여인천하'를 끝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박주미 <드라마-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 박주미 연기 복귀한 이유와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작품활동을 중단한 후 박주미는 남편과 2명의 아들과 함께 가정을 꾸려가던 중 문득 연기자로서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배우 박주미로서 대표작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껴 연기 활동을 다시 재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박주미는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복귀하여, 드라마 '대왕의 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나갔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시즌1~시즌3)'에서 사피영 역할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박주미 <드라마-결혼작사 이혼작곡>

박주미 <드라마-아씨두리안>

참고로 박주미가 출연한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역할로 캐스팅되었지만, 촬영 장소로 이동하던 중 덤프트럭과 사고가 일어나면서, 당시 목에 금이 가고 식도가 찢어져 중환자실에 실려갔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했기에 중도 하차를 하고 박주미가 맡은 역할은 배우 홍은희가 연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박주미는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이어 또 한 번 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두리안 역할을 맡으며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4. 박주미 남편 이장원 결혼 스토리와 아들

한편 박주미는 남편 이장원과 2001년 6월에 결혼하여 두 아이와 함께 결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박주미와 남편 이장원의 첫 만남의 시작은 남편 이장원이 미국 유학을 마친 후,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 리즈 시절이었던 박주미가 '아시아나' 모델을 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박주미 남편 이장원은 아시아나에 모델과 예능 '소나기', 드라마 '허준'에 출연한 박주미를 동일 인물인 줄 몰랐고, 나중에서야 같은 인물인 줄 알게 되면서 주변의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박주미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박주미-남편-이장원-결혼

그 후 박주미 남편은 박주미가 촬영하고 있는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갖다 주기도 하고, 음료에 리본을 묶어 장미꽃을 꽃아 주는 등 적극적으로 박주미에 다가갔고, 그런 남편 이장원의 모습에 박주미는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박주미와 남편 이장원은 6개월 연애 끝에 2001년 6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하였고, 2002년 6월에는 첫째 아들 이현승, 2007년에는 둘째 아들 이태승을 출산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5. 박주미 남편 이장원 집안

다만 박주미 남편 이장원의 집안이 상당히 부유한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주미 남편 이장원은 박주미와 동갑 1972년생으로 박주미의 시아버지자 남편 이장원의 아버지가 연 매출 700억 원의 기업 광성하이텍을 창업한 이종택 회장이었습니다.

 

더불어 박주미의 시부모님이 140억 원 상당의 저택을 박주미에게 증여하는 모습까지 알려지면서 재벌가 및 금수저 집안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나 광성하이텍은 창업 33년 만인 2015년에 파산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박주미 남편 이장원은 파산 직전 피혁제조업체 유니켐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유니켐의 대표로 올라가게 되었고, 자동차 가죽시트를 공급하면서 2016년을 기준으로 유니켐의 연 매출은 1300억 원대로 올라갔을 정도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가죽시트뿐만 아니라 남편 이장원의 회사는 명품핸드백용 가죽 공급이 증가하여 이 또한 매출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손자회사로 알려진 유니골프 앤 리조트를 통한 골프장 운영 사업도 잘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끝으로 박주미는 남편 이장원과 결혼 후 시부부모님과 함께 20년이 넘도록 시댁살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배우 박주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