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원

성격을 고치기 위해 연극반에 들어갔다가 연기에 재미를 알게 되었고, 고등학생 때 가수 '프리즈'로 데뷔하기도 했었으며, 2006년 뮤지컬을 시작으로 연기 시작해 군대 다녀온 뒤로도 차근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주원.

 

최근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출연하고 있는 주원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주원 프로필
  • 집안 및 연기를 시작한 계기
  • 가수 프리즈 데뷔 후 뮤지컬 데뷔
  •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군대 제대 후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결혼 궁금증

주원-짤

■ 주원 프로필

먼저 주원은 1987년 고향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나,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넷플릭스 영화 '카터'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스틸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원-프로필

주원

본명 - 문준원

생년월일 - 1987년 9월 30일

나이 - 만 35세

키 - 185cm, 몸무게 - 68kg, 혈액형 - O형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통신융합학

종교 - 개신교

MBTI  - ESFJ

가족 - 부모님, 형 문준석(1982년생 결혼함)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 및 연기를 시작한 계기

우선 어릴 적 주원은 수산업 쪽에서 일을 하셨던 아버지탤런트 공채에 합격하기 도고 유명 연예인들의 분장사로 활동을 했었던 어머니에게서 본명 문준원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여덟 살 때 잠시나마 형과 함께 외국에서 지내기도 했지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리더십도 있고 활동적인 아이로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러나 분당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사춘기의 영향으로 주원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걱정했던 부모님은 주원의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학교 방송반에 들어가라고 했으나 방송반 모집이 이미 끝난 상황이라 방송반 대신 정원이 남아있던 연극반에 가입을 권유하게 됩니다.

 

주원
주원-졸업사진

중학교 때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연극반에 들어가게 된 주원은 연극반에서 몇 개월 씩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공연하는 일이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자, 중학교 졸업 후 계원예고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학창 시절 때는 키가 작았으나 중학교 2학년 때 분유를 먹어 1년 동안 키가 20cm나 자랐다고 하네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주원은 추후 대학 진학에 있어서 등록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교내 소극장을 관리하는 일을 했고, 어쩌다 보니 무대 장치, 조명기기, 음향기기 다루는 법까지 익히면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주원
주원-가수-프리즈

■ 가수 프리즈 데뷔 후 뮤지컬 데뷔

다만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배우의 꿈을 계속 키워나갔지만, 아이돌그룹 '프리즈' 멤버로 발탁되면서 2006년 혼성 그룹 가수 '프리즈'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수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고, '프리즈' 탈퇴 후 자신감이 없었던 주원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 신입생 때 혼자 극장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는 모습을 뮤지컬을 하던 선배가 보게 되었고, 그 선배의 추천으로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주연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요.

 

주원
주원-뮤지컬

처음에는 실력이 부족하여 한 달 보름이 지나고 나서야 합격하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 때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주연이 되긴 했지만, 무대에서 주눅이 들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생각에 다른 뮤지컬의 댄서 역할인 앙상블에 지원을 하고, 5개월간 지방 공연을 다니면서 여유를 가지게 되고 많은 것 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 후 주원은 대학교 내에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2008년 뮤지컬 '싱글즈', '그리스' 외 여러 무대에 올랐고, 2009년에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주연이 다쳤을 때만 무대에 설 수 있는 언더스터디멜키어 커버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주원
주원-스프링어웨이크닝

"언젠가는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기다리면서 열심히 준비했고,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니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었으나, 당시 주연이었던 배우 김무열(멜키어 역할)이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하차하게 되자 기회가 생겨 주원이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주원-제빵왕김탁구
주원-용팔이

■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군대 제대 후 근황

그 후 주원은 2010년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면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0년 드라마 데뷔작인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여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 번에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이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외 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더불어 2012년에는 예능 '1박 2일'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2015년에는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주원-군대
주원-고스트
주원-카터

대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 두각을 나타낸 주원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끝으로 군대를 가게 되었으며, 2017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생활을 보낸 뒤 제대를 하게 되는데요.(군대에서 빅뱅 태양, 대성과 빈지노, 고경표와 친해졌다고 하네요)

 

제대 후 2019년 11월 드라마 '앨리스'로 복귀하였고, 7년 전 2013년에 초연했던 뮤지컬 '고스트'에서 제안이 들어와 2020년에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 출연하는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원
주원-스틸러

그런 주원은 최근에는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서통보'에서 황대명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소방관'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 사진관'은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주원
주원
주원

■ 그 외에 이상형, 결혼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어른들에 잘하고 개념 있으며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결혼은 30대 중후반에 하고 싶다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 리락쿠마를 좋아하며, 신맛을 좋아해 평소 레몬을 잘 먹는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주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