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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학창 시절에 책을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었고, 부모님이 희망하여 경희대에 진학했지만 그만두고 여행을 하던 중 문뜩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극 무대에 오르기 시작으로 악역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 '범죄도시'로 유명해졌으며, 아내(부인)와 행복한 결혼 생활까지 보내고 있는 배우 박지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환

목차
  1. 박지환 프로필
  2. 박지환 어린시절과 연기 시작한 계기
  3. 박지환 연극 무대에서 영화 드라마로 출연 시작
  4. 박지환 범죄도시 외 작품활동 근황
  5. 박지환 아내(부인) 결혼 이야기

1. 박지환 프로필

먼저 박지환은 1980년 고향 강원도 동해시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나, 2006년 영화 '짝패'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을 앞두고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지환-프로필

박지환

  • 생년월일 - 1980년 9월 5일
  • 나이 - 만 43세
  • 키 - 178cm, 몸무게 - 72kg
  • 가족 - 아내(부인)
  • 학력 - 경희대학교 의상디자인학(중퇴)
  • 인스타 - 사용 안함

2. 박지환 어린 시절과 연기 시작한 계기

우선 어린시절 박지환은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을 만큼 독서를 좋아했고, 김수영의 시를 좋아했던 문학소년으로 문학동아리를 활동하면서 소설 속 주인공처럼 다양한 인생을 살고 싶어 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김삿갓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에 대학 진학을 하기 싫어했었는데요.

 

그러나 "너 진짜 대학 안 갈 거냐"며 부모님의 걱정에 의해 박지환은 당시 가장 끌렸던 경희대학교 의상디자인학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막상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한 학기도 채우지 못한 채 대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박지환

대학을 그만둔 후 박지환은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4개월 동안 동해로 남해로, 돈이 떨어지게 되면 일용직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여행을 하던 중 마니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이때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나 문뜩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들이 무언가를 한다고 하면 뭐든지 지지해 주었던 어머니 덕분에 박지환은 극단으로 달려가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연기를 시작하면서 지하실에서 먹고 자고 했는데도 그렇게 행복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박지환

3. 박지환 연극 무대에서 영화 드라마로 출연 시작

물론 생활고로 힘들기도 했었지만, 그것 보다 어떤 세게를 표현하고 알아가는 게 더 힘들고 괴로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 끝에 얻게 되는 결실이 너무 매력이라 연기를 포기할 수가 없었는데요

 

다만 20대 연극을 처음 시작할 때는 지켜보던 선생님과 선배들로부터 "연기란 게 먼 길을 가는 거다. 단순하게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야. 넌 네 안에서 짐승 한 마리가 나와 날고 있는 같다. 그럼 다치잖아. 오래 연기 못해"라는 충고를 들어가면서 연기를 배워갔었죠.

 

박지환
박지환

그렇게 극단에서 연기를 하던 중 박지환은 남의 연기를 본뜨는 도제식 교육에 거부감을 느꼈고, 결국 연극을 그만둔 채 6개월간 절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어느 한 선배가 영화를 권하게 되면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영화를 시작으로 2006년 영화 '짝패'까지 출연하게 됩니다.

 

물론 '짝패'에서는 통편집을 당했었지만 상업영화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여 영화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2015년부터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TV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내비치며 작품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박지환-범죄도시
박지환 <영화 범죄도시>
박지환-마동석

4. 박지환 범죄도시 외 작품활동 근황

그러던 중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내 아임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장이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범죄도시' 장이수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과감히 삭발을 하였으며, 같이 연기한 마동석보다 9살 어리고, 윤계상보다 두 살 어리다고 하죠.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이후 박지환이라는 이름이 낯설어도 이제는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고, '범죄도시' 이후에도 영화 '성난황소', '한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외 여러 작품에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개성 있는 역할을 연기하게 됩니다.

 

박지환-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텐트 밖은 유럽
박지환 <예능 텐트 밖은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편'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알리고 있지만, 추후 드라마 '순정복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와 영화 '핸섬 가이즈', '범죄도시 3'에 출연은 안 하지만 '범죄도시 4', '범죄도시 5, 6'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박지환
박지환-아내-결혼이야기

5. 박지환 아내(부인) 결혼 이야기

한편 박지환은 결혼을 하여 부인(아내)이 있는데요. 박지환 아내(부인)와 첫 만남은 박지환이 영화 촬영을 할 때 코로나 인하여 촬영을 쉬고 한국에 들어와 휴식을 가지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때 소개팅을 받게 되었던 빅지환은 와이프 사진을 보고 너무 나대는 느낌 받았고, 박지환 아내 역시도 박지환 사진을 보고 "배우야? 괴수야"라는 느낌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싫다고 했었지만 PD가 꼭 만나보라고 하여 박지환은 박지환 아내와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 만난 날 박지환은 박지환 부인을 보고 "결혼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박지환-부인

결혼 생각이 들었던 박지환은 그다음 날 박지환 아내를 만났을 때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고백을 했었는데, 박지환 아내 역시 똑같은 느낌을 받았었는지 친구들한테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처음부터 서로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사람은 결혼으로 이어져서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박지환박지환

여기까지 배우 박지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