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기상캐스터 배우) 나이 프로필 남편 김인수 집안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진학 및 미국 어학연수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성악가의 꿈이 있었는데요.

다만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었고, 2007년에는 배우로 전향한 뒤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치과의사 남편 김인수, 자녀 딸 김가은 가족의 아내이자 엄마인 배우 김혜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혜은

목차

1. 김혜은 프로필(나이, 학력, 인스타...)
2. 김혜은 어린시절 서울대 및 성악 포기 이유
3. 김혜은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활동 시기
4. 김혜은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5. 김혜은 남편 김인수 결혼 집안과 딸(유산 경험)

1. 김혜은 프로필(나이, 학력, 인스타...)

먼저 김혜은은 1973년 고향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는데요.

지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2007년에 배우로 전향하여 영화 '범죄와의 전쟁' 외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남남'에 출연한 배우로 김혜은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혜은
생년월일	1973년 3월 1일
나이	만 50세
가족	남편 김인수, 딸 김가은(2006년생)
	동생 김민성(1976년생), 외사촌 이민진(소설 작가)
학력	금정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종교	개신교
인스타	kimhyeeun11

2. 김혜은 어린시절 서울대 및 성악 포기 이유

우선 김혜은은 어린시절 4살부터 노래를 시작했고,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당시 '프리마돈나'라는 꿈을 꾸며 자라고 있었는데요.

 

그 꿈을 위해 김혜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서울대에 들어간 김혜은은 3학년 때 미국 줄리어드 음대 연수를 떠나는 등 성악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쏟아부었으나, 성악가를 포기하게 되는데요.

 

김혜은이 성악가를 포기하게 된 이유는 미국 연수를 다녀와보니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될 수 없다는 벽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불어 성악계의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 정의롭지 못한 부분들을 많이 보았고, 4학년 때 IMF가 찾아와 집안이 힘들어졌기 때문이었는데요.

 

물론 4살부터 노래를 시작하여 꾸준히 노력을 해왔기에 성악을 포기하는 거은 무척이나 어려움점이었으나, 그 반대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었기에 의외로 김혜은이 성악을 쉽게 포기했다고 합니다.

3. 김혜은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할동 시기

이처럼 성악을 포기한 뒤, 김혜은은 그 다음으로 아나운서를 목표로 삼게 됩니다.

TV 뉴스에서 아나운서를 보고 곧장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으나, 짧은 준비 기간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부산 MBC'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진 후 김혜은은 다시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고, 2명을 뽑는 시험에서 3등을 하여, 1997년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청주에서 근무를 하였지만, 그 뒤로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동하였는데요.

다만 고된 업무와 명절 연휴도 없는 근무환경으로 인해 점점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무렵 김혜은은 2001년 6월에 남편 이인수와 결혼을 하였고, 결혼 후에도 기상캐스터로 활동은 이어 갔는데요.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 2002년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제의를 받아 시트콤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 뒤로도 김혜은은 드라마 '왕의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였고, 특히 단발성 특별출연이었던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현장에서 연기력 칭찬을 받음과 동시에 6회 분이나 분량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때 김혜은은 연기가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에 기상캐스터 퇴사를 결정하고 은퇴한 뒤, 4개월 동안 광주대에서 교양 수업을 듣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등 3년이라는 휴식기 동안 연기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김혜은 <드라마-아현동 마님>

김혜은 <영화-범죄와의 전쟁>

4. 김혜은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그후 3년간의 휴식기를 끝내고서 김혜은은 배우 데뷔작으로 알려진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배우로 전향한 뒤, 김혜은은 드라마 '태양의 여자' 외 여러 작품에서 필모를 쌓아갔고, 특히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술집 여사장 역을 잘 소화해 내면서 배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김혜은 <드라마-더 로드>

김혜은 <드라마-남남>

그 후에도 드라마 '더 로드', '스물다섯 스물하나' 외 휴식기 없이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남남'에서 김미정 역할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김혜은 남편 김인수 결혼 집안과 딸(유산 경험)

한편 김혜은은 2001년 다니고 있던 헤어디자이너의 소개로 나이 6살 연상의 남편 김인수를 알게 되었는데요.

첫 만남에 김혜은은 남편 김인수의 첫 이미지가 별로였었지만, 그 반면에 남편 김인수는 김혜은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참고로 김혜은 남편 김인수 집안은 김인수 아버지가 중견 농기계 회사 아시아텍 대표이사였던 김웅길로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었고, 김혜은 남편 김인수 직업은 치과의사로 현재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임나무치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던 김혜은 남편 김인수와 김혜은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2001년에 결혼하여, 2006년에 출산한 딸 김가은과 함께 강남에 위치한 집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중 유산 경험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쪽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성 난청까지 찾아왔으며, 불안한 마음에 시험관 아기까지 시도, 호르몬 주사까지 맞으면서 힘든 생활을 보냈었는데요.

 

이때 일을 계기로 김혜은은 이를 선택할 것인지, 아이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 끝에 MBC 퇴사를 결정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퇴사 후 7개월 만에 임신을 하였고, 결혼한 지 6년 만에 아이(자녀) 딸 김가은을 출산하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김혜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