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 나이 키 프로필 결혼 과거

과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실업계로 진학했었고, 고등학교 2학년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서지혜.

 

최근 드라마 '빨간 풍선'에 출연하고 있는 서지혜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서지혜 프로필
• 어려웠던 집안과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
• 데뷔 초창기 및 인지도 상승하던 리즈 시절
• 슬럼프 극복 후 출연 드라마 및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결혼 및 필라테스 궁금증

■ 서지혜 프로필

먼저 서지혜는 1984년 고향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장녀로 태어나, 2002년 가수 '태무'의 '눈이 내리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애플티비 드라마 '닥터 브레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빨간풍선'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지혜

생년월일 - 1984년 8월 24일

나이 - 만 38세

키 - 170cm, 혈액형 - A형

학력 -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연기예술학 03학번

MBTI - ENTP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어려웠던 집안과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

우선 어릴 적 서지혜는 부모님에게서 장녀로 태어나, 고향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지만, 나중에 대학교 등록금을 내기에도 어려웠을 정도로 어려운 집안 형편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참고로 여동생이 있는데,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을 먼저 해서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로 갈 수 있었음에도 인문계 진학을 포기한 뒤, 집안을 위해 빨리 취업해 돈을 벌기 위하여 서지혜는 실업계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던 서지혜는 고등학교 2학년 어느날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었고, 평소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지만 캐스팅을 계기로 잡지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서지혜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1년간 1500만원이라는 수입을 얻게 되었고, 벌어들인 돈으로 대학 등록금에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돈이 필요했던 부모님에게 1년간 모아두었던 돈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 데뷔 초창기 및 인지도 상승하던 리즈 시절

이처럼 큰 돈을 벌어가며 모델 일을 활동하던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지혜는 2002년 가수 '태무'의 '눈이내리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예계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하게 된 서지혜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에 03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성균관대 선후배들이 연기예술학과에서 제일 예쁜 사람을 서지혜로 뽑았을 정도로 대학교에서부터 큰 인기를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외모 순위 1위로 뽑히며 성균관대학교 학보 표지 모델까지 활동했던 서지혜는 2003년 예능 '산장 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여 TV에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같은 해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폭풍 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기 시작하더니, 2005년에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에도 출연을 하게 됩니다.(초창기에는 '서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그후 드라마 '신돈'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수상과 조승우와 함께 광고에 출연해 "춤 추러 갈래요?"라는 대사를 남기며 주목을 받게 되면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 슬럼프 극복 후 출연 드라마 및 최근 작품 근황

그러나 출연하는 작품마다 이목을 끌지 못하게 되자, "과연 내가 잘 가고 있는 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배우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에 슬럼프를 경험하게 되었고, 결국 1년 정도 활동을 쉬면서 마음을 다시 잡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휴식을 가지는 동안 평범하게 학교 다니면서 아무 생각 없이 놀고, 공연을 해가면서 "연기가 좋아서 재밌어서 하는 건데 뭐 때문에 그런 거지"라는 생각에 점점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하더니,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면서 다시 연기 활동을 복귀하게 되는데요.

 

그 후 2014년 드라마 '펀치'를 비롯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 '흑기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 외에도 애플티비 드라마 '닥터 브레인(Dr. 브레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빨간풍선'에서 조은강 역할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결혼 및 필라테스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 서지혜는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결혼을 빨리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결혼을 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 될 것이 아니기에 내려놓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혼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포커스가 일에 맞춰지다 보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연애하고 싶고, 누군가 만나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데 언젠가 하겠지란 막연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운동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지혜는 필라테스를 한국에 첫 도입되었을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필라테스를 해오고 있으며,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합기도 수련을 받아 현재 공인 4단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서지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