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배우) 나이 키 프로필 집안 결혼 이상형

박보영은 군인 집안에서 자라나, 중학교 다닐 때부터 단편영화를 촬영하는 등 연기를 시작했고, 배우 데뷔 후 사건 사고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었으나, 발음 및 좋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보영

목차

1. 박보영 프로필
2. 박보영 집안 및 연기 시작한 계기
3. 박보영 데뷔 및 리즈 시절과 사건 사고
4. 박보영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5. 박보영 결혼 및 이상형

1. 박보영 프로필

먼저 박보영은 1990년 고향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간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보영
생년월일	1990년 2월 12일
나이	만 33세
키	158cm
몸무게	44kg
혈액형	O형
가족	부모님, 언니(1988년생), 여동생(1995년생)
학력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08학번
종교	개신교
MBTI	ESFP, ISFP
인스타	boyoung0212_official

2. 박보영 집안 및 연기 시작한 계기

우선 어린시절 박보영은 예절부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졸업 후 중평여중으로 진학하였고, 중학교 재학 중 단편영화에 인형으로 분장할 수 있는 키 작은 학생을 찾던 교내 영상동아리 'Cine.뜰'에 눈에 띄게 되는데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박보영은 처음에 인형 분장 제안을 거절하였으나, 선생님의 권유로 인하여 인형 분장을 하게 되었고, 이때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게 됩니다.

 

참고로 박보영 집안은 군인 집안으로 아버지 박완수가 2015년에 34년간 군복무를 마친 뒤 전역을 했지만, 그간 특전사의 13공수여단 흑표부대에서 주임원사로 활동했고, 현재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있지만, 과거 군인 집안으로 인해 시골에서 다소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무튼 중1부터 연기를 시작하게 된 박보영은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었고,  2005년에는 단편영화 '이퀄'이라는 작품을 촬영하기도 하는데요.

더불어 이시기에 길거리 캐스팅까지 받게 되면서 아버지의 월급과 비슷한 연기 수업료를 지불하며 연기수업을 받기도 했었지만, 연기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술에 취한 채 들어오는 등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었죠.

 

박보영 <단편영화-이퀄>

박보영 <드라마-비밀의 교정>

3. 박보영 데뷔 및 리즈 시절과 사건 사고

그러나 2005년에 촬영한 단편영화 '이퀄'을 본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면서, 박보영은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평일에는 학교를 다니고 주말에는 연기 수업을 받아가더니 박보영 나이 16살이었던 2006년에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 박보영은 드라마 '마녀유희', '왕과 나'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가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으나, 학교 생활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문제가 생긴 이유는 박보영을 질투하는 학생들이 생겼고, 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이었죠.

 

박보영 <영화-과속스캔들>

그 외에도 학교 생활에 있어서 박보영은 "일하느라 공부 안 한다"라는 말 들을 듣기 싫어 배우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공부를 열심히 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으로 대학을 지원하여, 4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뒤, 2008년에 단국대 연극영화학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국대에 입학했던 시기 2008년에 영화 '과속스캔들'이 개봉하고, '과속스캔들'이 흥행하게 되면서 박보영은 각종 시상식에서 12개나 되는 상을 수상 받아 단번에 주목 받는 배우로 떠오르게 되었지만,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과속스캔들' 때 무대인사를 100번넘게 다녔다고 합니다)

영화사 '보템'에서 영화 '얼음의 소리'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는 이유로 박보영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박보영은 혐의가 없다는 처분을 받게 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박보영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형사상 고소를 당해 고통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하였고, 그로 인해 박보영은 2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소송을 진행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게 된 박보영은 이시기에 연기를 포기할 생각으로 고향으로 내려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집과 학교 주소로 많은 팬들이 보낸 팬레터를 보고 다시 한번 더 힘을 내게 됩니다.

 

박보영 <영화-늑대소년>

박보영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4. 박보영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그렇게 박보영은 2012년에 다시 영화에 출연하면서 복귀를 하게 되었고, 특히 영화 '늑대소년'에서 다시 한 번더 큰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2015년에는 드라마에도 다시 출연하기 시작하여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그 후에도 드라마 '어비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영화 '너의 결혼식'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나갔고, 최근에는 2018년 영화 '너의 결혼식' 이후 5년 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명화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다은 역할,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도봉순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5. 박보영 결혼 및 이상형

한편 박보영의 이상형으로는 자신보다 성숙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며, 아직 미혼으로 결혼하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해서 박보영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나이 더 먹고 늦게 할 것 같다고 과거에 언급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박보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