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고은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윤종화

과거 전도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학창 시절 방송반을 활동하면서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부모님 몰래 서울로 올라가 극단 생활을 시작했으며, 가수 데뷔, 리포터 여러 가지 일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남편 윤종화와 결혼한 뒤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신고은.

 

최근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하고 있는 신고은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신고은 프로필
• 전도사 꿈 포기 연기를 시작한 이유와 모험
• 극단 생활 중 가수로 데뷔한 이유
• 진행자 → 리포터 → 뮤지컬 → 드라마
• 신고은 남편 윤종화 결혼

■ 신고은 프로필

먼저 신고은은 1986년 고향 강원도 강릉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11년 '러브팝(love pop)' 앨범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뮤지컬 '빨래', 드라마 '굿잡'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고은

생년월일 - 1986년 4월 7일

나이 - 만 36세

키 - 163cm, 몸무게 - 44kg, 혈액형 - B형

학력 -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KMA 연극영화과 15학번

가족 - 남편 윤종화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전도사 꿈 포기 연기를 시작한 이유와 모험

우선 어릴 적 신고은은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 할머니가 독실하셔서 전도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방송반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만질 수 있었던 카메라로 연기하며 감독을 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학생 때 신고은은 춘천국제영화제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 '중학교 부문 3등'을 차지하고서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배우의 꿈보다는 전도사 꿈을 위해 신학대학 준비를 하고 있었고, 신학대학 준비를 하고 있던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반신 마비가 오고 6개월 정도 일어나지 못했을 정도로 심하게 교통사고가 나게 되는데요.

 

큰 교통사고를 당하자 신고은은 "이렇게 인생이 한 번에 갈 수도 있는데 내가 해보고 싶은 거 해보자, 하다 안되면 돌아오지"라는 생각에 몰래몰래 하고 싶었던 연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TV 드라마를 보고 연기를 따라 했었고, 특히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장나라 연기를 보며 따라 했던 신고은은 부모님의 반대로 인하여 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때 300만 원을 들고 몰래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데요.

 

고향이 광주라 서울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던 신고은은 대학교 입학에 사용할 대학 등록금 300만 원을 가지고 부모님 몰래 서울로 올라왔고, 서울고속터미널에서 나가는 출구를 찾지 못해 1시간 30분이나 헤맸던 신고은은 이 모험으로 인생이 크게 바뀌게 됩니다.

 

■ 극단 생활 중 가수로 데뷔한 이유

서울에 올라와 배우 꿈을 위해 창작극 위주로 공연을 하고 있는 '명장'이라는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극단 생활하면서 여유가 없었던 신고은은 이때 맨날 거지처럼 입고 다닌다고 하여 '짝귀'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로 매일 무릎 늘어난 운동복만 입고 다니면서 극단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 극단에 5~6년간 무명 생활을 보내면서 한 달에 20~30만 원을 받았던 신고은은 차마 부모님에게 손을 벌릴 수가 없어 먹고살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와 특히 가수들 노래 가이드 알바를 하게 됩니다.

코러스나 노래 가이드를 하면서 가수 김조한을 만나게 되었고, 신고은을 좋게 보았던 김조한이 "연기하려면 가수로 데뷔해서 우선 얼굴을 좀 알리면 어떻겠냐"라는 제의를 받게 되어, 김조한 추천으로 가수 회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리곤 2011년 3월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의 '그대여 언제까지나' 노래를 발표한 뒤, 2011년 6월 신고은의 싱글 앨범 '러브팝(love pop)' 노래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고, 2012년에는 일본에서 뮤지컬 '궁' 무대에 오르며 노래와 연기까지 하게 됩니다.

 

■ 진행자 → 리포터 → 뮤지컬 → 드라마

다만 여러 가지 일이 생겨 회사가 없어지자 허공에 뜨게 되었고, 무엇이라도 해보기 위해 2013년 '내일on', 'MU TALK' 방송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출연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다시 뮤지컬 '아찔한 연애'에 출연하면서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시작하는데요.

 

더불어 2014년 말부터 2016년까지 연예 프로그램'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리포터가 적성에 맞지는 않았지만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고, 2016년 드라마 '혼술남녀'에 특별출연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리포터를 그만둔 후 연기에 더 집중하기 시작하여 신고은은 뮤지컬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에 출연해 갔고,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TV 드라마에서도 모습을 비추게 됩니다.

 

그리하여 드라마 '강남 스캔들', '나쁜사랑', '굿잡'에 출연하면서 필모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 신고은 남편 윤종화 결혼

한편 2021년 5월에 신고은 남편 윤종화(배우)와 결혼하여 현재 결혼 생활을 보내고도 있는 중인데요. 두 사람은 2019년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드라마가 끝난 2020년 6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곤 1년간 교제 끝에 서로의 바른 인성과 같은 가치관을 확인, 신뢰를 쌓아 2021년 5월에 결혼을 하여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참고로 신고은 남편 윤종화는 1979년생으로 나이차가 7살이 나며, 직업은 2005년도에 데뷔한 배우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신고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