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나이 키 프로필 결혼 과거

과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고, 서태지와 결혼 및 이혼을 했었으며, 우연히 중견 여배우 도움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드라마 '펜트하우스'부터 크게 호평받으며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지아.

 

최근 드라마 '판도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지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이지아 프로필
• 과거 집안 및 미국 유학과 서태지
• 결혼 그리고 이혼
•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지아 개명
• 드라마 및 영화 출연작품과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 이지아 프로필

먼저 이지아는 1978년 고향 서울 강남구에서 1남 3녀(언니 2명은 이부자매) 중 셋째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펜트하우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지아

본명 - 김지아

생년월일 - 1978년 8월 6일

나이 - 만 44세

키 - 168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A형

학력 -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그래픽디자인 중퇴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언니 2명(이부자매)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과거 집안 및 미국 유학과 서태지

우선 어릴적 이지아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개인 사업을 하였던 아버지 김사영과 어머니에게서 개명전 이름 김상은으로 태어나, 고향 서울에서 자라던 중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요.

 

참고로 이지아 집안은 할아버지가 김순흥으로 경제적으로나 부족한 없는 집안이었으며, 가족 중 언니 2명과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은 이지아와 같은 성을 가지고 있으나, 언니 2명은 성이 다른 이부자매라고 합니다.

 

1993년 미국에 있는 친언니에게 가서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한 이지아는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LA 한인위문 공연장에서 친언니의 소개를 통해 서태지를 처음 알게 됩니다.

 

당시 이지아는 16살, 서태지는 22살이었고, 1996년 서태지가 한국 가요계에서 은퇴를 한 뒤, 미국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보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 결혼 그리고 이혼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이지아는 1997년 1월 본명 김상은을 버리고 '시아 리'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고, 이지아가 어른이 된 직후인 1997년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틀랜타와 애리조나 등 지역을 옮겨가며 비밀스러운 결혼 생활을 유지하였으나, 서태지가 '울트라맨이야'가 포함된 앨범을 새로 발매하게 되면서 별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가족도 친구도 포기한 이지아는 23살 나이에 남편마저 멀어지자 다시 혼자가 되었고, 결국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2006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이혼 관련 소장을 제출하였고, 2006년 8월에 부부관계는 법적으로 종결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끝이 났으며, 원래 이런 사실들이 한국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었으나, 이혼을 한 지 5년이 지난 2011년에 5억 원의 위자료, 50억 원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 언론에 알려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지아 개명

아무튼 이지아는 이혼하기 전 2003년에 미국에서 우연히 국내 한 중견 여배우와 인연이 된 것을 계기로 이메일 주소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만나게 되었으며, 그 중견 여배우 덕분에 이지아는 배용준과 함께 2004년 LG텔레콤 광고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한국 연예계에 진출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했던 이지아는 2005년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이름을 '김지아(지혜 '지' + 맑을 '아')'로 개명을 하게 되었고, 배용준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오디션을 32번가량 봤을 정도로 열심히 연기를 준비하게 됩니다.

 

연기를 배워가면서 읽어버린 시간을 채웠던 이지아는 연기 첫 데뷔작인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 차근히 연기 경험을 쌓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2010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 정우성과 2011년 3월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앞서 말씀드렸던 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상처만 받은 채 결국 결별을 발표하게 됩니다.

■ 드라마 및 영화 출연작품과 최근 작품 근황

어쨌든 이지아는 잠시 공백기를 가진 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2013년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복귀하였고, 영화 '무수단', 드라마 '설련화', '오늘의 탐정'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 가던 중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을 맡으면서 다시 한번 크게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1'이 대박이 나면서 동시에 이지아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게 되었고,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중장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까지 하게 되었으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는 나애교, 심수련 역할까지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3'까지 출연했었고, 최근에는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홍태라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 드라마 '끝까지 간다'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 좋은 사람, 자상함이 몸에 밴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며, 베이스 기타를 연주할 줄 알고, 팝송 및 힙합을 좋아한다고 하고, 심하지는 않은 척추 측만증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이지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