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심용환은 '먼 나라 이웃나라'를 본 뒤로 역사를 더 좋아하게 되었고,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역사교육과에 진학했었습니다.

그 뒤로 결혼을 하고, 학원 강사로 지내던 중 유언비어 반박문으로 잘리게 되자, 2015년부터 책 출판 및 TV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받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역사학자 심용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용환
심용환

목차
  1. 심용환 프로필(나이, 키, 학력..)
  2. 심용환 학창시절 역사교육과로 진학한 계기
  3. 심용환 학원강사 직업 가진 이유와 잘린 이유, 결혼(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4. 심용환 책, TV 방송, 외래교수, 파친코 자문 외 활동 근황

1. 심용환 프로필(나이, 키, 학력..)

먼저 심용환은 1977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났는데요.

과거 학원 강사로 활동을 하다가, 2015년부터 책 출판 및 인문학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으며,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인물로 심용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용환-프로필-사진

심용환
생년월일 1977년 5월 15일
나이 만 46세
188cm
학력 면목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
가족 아내(부인), 아들 2명
종교 개신교
직업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역사학자, 작가, 방송인
인스타 yonghwanshim
유튜브 현재사는 심용환

2. 심용환 학창 시절 역사교육과로 진학한 계기

우선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좋아했던 심용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외삼촌이 시험을 잘 보면 '먼 나라 이웃나라' 책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이후 심용환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6권인 이탈리아편(로마제국 이야기)을 받고 나서, 역사학자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중3 때는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으면서 역사를 좋아했었음)

 

심용환-사진
심용환-어린시절-역사-좋아한-이유

그리고 암기를 잘했던 학창 시절에 다른 과목들보다 국사나 세계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다만 고1 때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해 다들 위대하다고만 가르치는 것과 달리 한글은 중세 때 학자들이 기획을 해서 만든 문자이니 당연히 다른 문자보다는 과학적이라는 설명에 심용환은 "교과서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을 알려주었던 국사 선생님으로 인해 심용환은 역사 공부에 대한 가능성을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이처럼 역사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도 했지만, 교육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입시 제도와 사람을 피헤하게 만드는 교육 현실 등 교육에도 관심을 가졌던 심용환은 선생님으로부터 역사학과 교육학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역사교육과를 추천을 받게 되는데요.

(고등학생 때 방송반 반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도 출연했을 만큼 방송에 열성적이었다고 함)

 

심용환-주상욱
심용환-사진

그렇게 심용환은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서, 성균관대 역사교육학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1990년대 중반이었던 대학생 때 인문학 운동에 뛰어들게 되는데요.

 

심용환-사진
심용환-사진

3. 심용환 학원 강사 직업 가진 이유와 잘린 이유, 결혼(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그 뒤로 심용환은 한국사회에 질적 기반이 필요하고 인문학이 대안이라고 믿어 2000년에 6월에 기독인문학공동체인 '깊은 계단'을 만들게 됩니다.

(추후 심용환은 15년 간 대학생 인문학 공동체 '깊은 계단'을 이끌며, 2015년에는 '깊은 계단' 연장선 상에서 '심용환역사 N교육연구소'를 설립하게 됨)

 

그 후 기독교 중심의 활동은 목회자의 길을 고민하게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 무렵 심용환 부인(아내)이 쓰러지게 되면서 심용환은 생업을 위해 학원강사의 길로 뛰어들게 됩니다.

(심용환은 결혼했음)

그렇게 심용환은 학원강사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잘 나가는 입시 강사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다만 큰 학원으로 옮기기로 확정된 상황에서 뜻밖에 사건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교과서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을 때, 일명 카톡 13가지 유언비어 반박문으로 심용환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심용환-유언비어-반박문-논란
심용환-학원강사-짤린-이유

여기에 더불어 가짜뉴스 반박, 유관순 열사 문제 등 주요 이슈에서 주목을 받게 된 심용환은 당시 7~8개 학원을 동시에 출갈 중이었는데, 한 곳 빼고는 다 잘리게 됩니다.

 

더불어 옮기기로 했던 큰 학원에서는 카톡 유언비어 반박문 때문에 받을 수 없다고 아예 대놓고 말하기도 했었죠.

심용환-사진
심용환-작가-책-저서

4. 심용환 책, TV 방송, 외래교수, 파친코 자문 외 활동 근황

삽시간에 실직자가 된 심용환은 오히려 '역사전쟁'의 출판 작업에 매진하여, 2015년 12월에 심용환의 첫 번째 책 '역사전쟁'을 출판하게 되는데요.

 

그 후로도 심용환은 '단박에 한국사' 시리즈, '365 시리즈' 외 여러 책을 출판하여 베스트셀러 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인문 분야에서 가장 유력한 저자 중 한 명으로 불리며, 최근에도 '조선에서 레벨업 3' 책을 출판하면서 꾸준히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심용환-톡파원25시
심용환 <예능-톡파원 25시>
심용환-사진

다만 책 출판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말하는 대로', '어쩌다 어른', '톡파원 25시' 외 유명 인문학 TV 프로그램 섭외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심용환은 유언비어 반박문 이후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외에도 팟캐스트, 유튜브에서도 활동, 상공회대학교 외래교수까지 그리고 애플티비 드라마 '파친코' 제작에 자문으로 참여까지 하면서 유명세를 떨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심용환-사진
심용환

여기까지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사학자 심용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