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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해리

과거 기계체조 선수가 되고 싶어 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여 서울대 체육교육학으로 입학하였고, IOC에 입사하는 꿈을 가지던 중 아나운서 꿈을 가지게 되면서 아나운서가 되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이자 장애인 전문 소속사 파라스타 대표로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차해리 아나운서.

 

최근 예능 '내일은 워닝샷'에 출연하고 있는 아나운서 차해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차해리 프로필
  • 집안 및 운동 좋아했던 학창 시절
  • 아나운서 꿈을 가진 계기와 리포터, YTN 아나운서
  • 장애인 소속사 파라스타 대표가 된 이유와 근황 결혼

차해리

■ 차해리 프로필

먼저 차해리는 1988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4년 'SBS 모닝와이드' 리포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YTN 아나운서(앵커)로서 활동해 왔으며, 최근 예능 '내일은 워닝샷'에 출연하고 있는 전 아나운서이자 파라스타 대표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해리-프로필

차해리

  • 생년월일 - 1988년 11월 4일
  • 나이 - 만 34세
  • 키 - 165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B형
  •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08학번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
  •           서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가족 - 부모님, 언니 차현경, 동생 차해나
  • 직업 - 방송인(프리랜서 아나운서),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 인스타 사용함

■ 집안 및 운동 좋아했던 학창 시절

우선 어린 시절 차해리는 부모님에게서 "해처럼 찬란히 빛나리"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태어나, 초등학생 때 기계체조 선수가 되고 싶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여 학창 시절 축구를 비롯해 야구, 핸드볼, 배구, 럭비 20개 넘는 운동을 실기 종목으로 배워가며 자라게 되는데요.

 

참고로 차해리 집안을 보면 언니와 동생이 각각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생, 치대생으로 차해리 언니 차현경은 서울대 생명과학, 의과대학원을 거쳐 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동생 차해나는 치의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차해리
차해리-운동

아무튼 운동을 좋아했던 차해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도 운동을 하는 곳으로 가고 싶어 하여, 2008년 서울대 체육교육학으로 진학하여, 4년 내내 운동만 하면서 대학 생활을 보냈고, 또한 국제스포츠협력센터라고 문체부 산하 재단 미디어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IOC에 직접 입사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IOC에 들어가려면 석사가 필요했고, 국제기구다 보니 국제대학원에서 국제업무를 배운 다음 IOC 준비를 하여 입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차해리
차해리

■ 아나운서 꿈을 가진 계기와 리포터, YTN 아나운서

그 후 영어준비를 할 겸 아리랑 TV 리포터를 병행하면 IOC 입사할 때도 좋겠다는 생각에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지만, 오히려 아나운서를 잘하는 것 같다면서 선생님이 아나운서를 권하여, IOC 꿈에서 아나운서로 꿈을 바꾸게 되는데요.

 

아나운서를 준비한 지 4개월 만에 차해리는 'SBS'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최종까지 갔지만 아깝게 떨어지게 되면서 2014년 'SBS' 모닝 와이드 리포터로 데뷔하여 후속 취재하는 팀으로 바쁜 업무를 이어 가게 됩니다.

 

차해리
차해리

그 후 KT 사내홍보팀 아나운서 사내방송 진행, MBC강원영동 편성제작부 아나운서로서도 활동을 이어 갔으나, 석사 공부를 안 마친 상태로 휴학을 많이 했던 상황이라 적당한 시점에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와 논문을 쓰고 있던 중 예전에 시험을 봤었던 YTN으로부터 "급하게 한자리가 비었는데 올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제안과 함께 야근부터 신입사원이 들어가는 조건이었기에 차해리는 밤에 뉴스를 하고 낮에 대학원을 병행할 수 있는 생각으로 2017년 5월부터 YTN 앵커(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차해리-아나운서
차해리-앵커

■ 장애인 소속사 파라스타 대표가 된 이유와 근황 결혼

YTN에서 차해리는 YTN24,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하다가 아나운서 자리를 내려놓은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여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YTN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을 때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차해리는 2018년 어느 날 스포츠 행사에 갔다가 패럴챔피언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때 패럴림피언들이 패럴림픽이 끝나면 공익 및 기업 광고 의뢰가 들어오는데 소속사가 없어 제대로 된 출연료를 받을 수 없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 너무 어려워 기회를 많이 놓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차해리는 "에이전시 소속사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차해리
차해리-골때녀
차해리-테니스

그렇게 하여 2020년 9월에 한민수와 함께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되었지만, 한민수가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에 발탁되게 되면서 차해리 아나운서 혼자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차해리 아나운서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여 주목받기도 했었으며, 최근에는 테니스 예능 '내일은 워닝샷'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차해리 테니스 실력은 과거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자이며, 당시 테니스 우승했었던 사람이 바로 홍수아라고 하네요.

차해리
차해리
차해리

한편 방송 활동 외에 차해리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차해리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