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프로필 나이 키 군대 캐나다

서울에서 태어나 학구적 집안에서 자라던 중 7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갔었고, 고등학생 때 JYP 캐스팅되어 가수 연습생 생활을 3년 했으며, 2015년부터 작품활동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안효섭.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고 있는 안효섭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안효섭 프로필
• 집안 및 캐나다 이민 생활
• JYP 가수 연습생 3년
• 바이올린이 계기가 되어 배우 데뷔
• 드라마 작품 활동 근황
• 이상형, 군대 궁금증들

■ 안효섭 프로필

먼저 안효섭은 1995년 고향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5년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내맞선'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효섭

• 생년월일 - 1995년 4월 17일
• 나이 - 만 28세
• 키 - 188cm, 몸무게 - 70kg 이상, 혈액형 - AB형
• 학력 - 청담고등학교
•           국민대학교 비지니스과 중퇴
• MBTI - INTP
• 국적 - 캐나다
• 가족 - 부모님, 형, 누나
• 종교 - 가톨릭
• 인스타그램 사용함

■ 집안 및 캐나다 이민 생활

우선 어린 시절 안효섭은 부모님에게서 효도할 '효'+불꽃 '섭'= 안효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고향 서울에서 자라던 중 7살 때 가족 모두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이민을 가게 되는데요.

 

캐나다로 이민을 오게 된 안효섭은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으로부터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으며 학구적인 집안에서 자라게 됩니다.(참고로 안효섭 형은 여섯 살이 많은 1989년생으로 직업이 약사이고, 안효섭 누나는 네 살이 많은 1991년생으로 직업이 회계사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학구적이라 부모님은 형, 누나를 포함한 안효섭에게 거는 기대가 컸고, 실제 안효섭은 컨설턴트와 수학을 좋아해 회계사를 꿈 꾸기도 했었으며, 아들이 외교관이 되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바램대로 안효섭은 외교관의 꿈을 가지고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학창 시절 가장 큰 일탈이 피아노 학원을 안 가고 오락식을 간 것이었을 정도로 부모님에게 말썽 하나 부리지 않던 안효섭은 학교, 도서관, 집 그리고 학원만 다니면서 공부만 하였고, 그 결과 학교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학업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때 첼로를 시작한 친한 친구에게 지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동안 바이올린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클래식의 끈을 놓지도 않았었으며, 운동을 좋아해 중학교 때까지 축구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곤 했었죠.

 

그런 안효섭에게 취미가 있었는데 그것이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 옆에서 영화를 함께 보기 시작한 것이 시발점이 되어 캐나다에 있을 때는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생활의 즐거움이었었는데요.

 

영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봤었던 안효섭은 거울 앞에서 좋아하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따라 해 보는 등 "내가 스크린에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지만, 그저 생각으로만 그치게 됩니다.

 

■ JYP 가수 연습생 3년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생 때 학교에 JYP엔터테인먼트 캐스팅 관계자가 찾아와 학교 학생들에게 "이 학교에서 제일 노래 잘하고 잘 생긴 애가 누구니?"라고 아이들에게 물었고, 안효섭은 아이들로부터 추천을 받게 되자 이를 계기로 오디션을 보고 오디션에서 합격을 하게 되는데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부모님한테 이야기를 하였고, 공부를 놓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은 안효섭은 나이 17살에 혼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JYP 소속으로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부를 놓지 않는다는 부모님과의 약속으로 인해 안효섭은 숙소 근처에 있던 청담고등학교에 다니며 학업과 병행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갔고, 줄곧 캐나다에서 살아왔었기 때문에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것과 발음을 고치는 부분에 힘이 들기도 했지만 청담고를 잘 졸업 후 국민대학교 국제 비즈니스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어쨌거나 한국으로 홀로와 같은 방에서 갓세븐의 잭슨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갔지만, 춤과 노래하는 것은 좋으나 실력 부족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다 보니 안효섭은 "취미로만 남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안효섭은 가수 연습생 생활 3년 만에 포기를 하고 JYP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 바이올린이 계기가 되어 배우 데뷔

JYP에서 갓세븐으로 데뷔 준비를 했었지만, 프로젝트 팀에 탈락한 뒤 연습생 생활 3년 만에 JYP에서 나오게 된 안효섭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던 중 스타하우스 소속사의 실장 누나로부터 "미팅 한 번 봐볼래?"는 제안을 계기로 스타하우스 소속사에 들어가 가수에서 연기로 전향한 후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그렇게 배우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가던 중 안효섭은 자신의 특기였던 바이올린으로 2015년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오디션에 참가해 180:1의 경쟁을 뚫고,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는데요.

 

그런데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서 안효섭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김지현 감독이 보고 단막극 드라마에 캐스팅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안효섭은 2015년 단막극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5년에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배우들과 함께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을 결성하기도 했었는데요. 2015년 10월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016년도 3월까지만 앨범이 나온 뒤로는 '원오원'으로는 활동을 이어 가지는 않았습니다.

 

■ 드라마 작품 활동 근황

어쨌든 단막극으로 데뷔한 안효섭은 드라마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 가면서 필모를 쌓아갔고, 그중에서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 역할을 연기하여 이 작품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주연급 배우로 올라서게 된 안효섭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서우진 역할, '홍천기'에서 하람 역할, '사내맞선'에서 강태무 역할을 소화해 내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 갔으며, 최근 시즌3가 시작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서우진 역할로 다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구연준, 남시헌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이상형, 군대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안효섭의 이상형으로는 말이 잘 통하고 긍정적인 사람과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약간 뇌섹녀 같은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한다고 하며, 군대는 안효섭 국적이 캐나다이기 때문에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집에 주로 있는 것을 좋아하며, 집에서 4일 동안 한 번도 말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하고, 평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스트레스와 상반되는 것들을 찾는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안효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