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 나이 키 프로필 결혼

과거 고등학생 때 댄스 동아리로 활동하기도 했었지만, 어린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를 본 후 연기가 하고 싶어 입시 준비를 했지만 떨어져 집과 가까운 대학을 가게 되었고, 데뷔 전 까지 여러 곳에서 일을 했었으며, 2015년에 데뷔하여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원진아.

 

최근 연극 '파우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진아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원진아 프로필
•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연극영화과 가지 못했던 이유
• 집안 장녀 역할을 한 뒤 연기 다시 시작
• 배우 데뷔와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최근 근황
• 그 외에 결혼, 이상형 취미 궁금증들

■ 원진아 프로필

먼저 원진아는 1991년 고향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1녀 2남 중 장녀로 태어나,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연극 '파우스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진아

생년월일 - 1991년 3월 29일

나이 - 만 31세

키 - 163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B형

학력 -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 09학번

MBTI - ENFJ

가족 - 부모님, 남동생 2명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연극영화과 가지 못했던 이유

우선 어릴적 원진아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고향 천안에서 자라던 중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을 혼자 따라 하고 했을 정도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간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고 싶었었던 것이 없었지만 연기를 하는 동안은 다른 사람의 기분이 느껴지는 등 연기에 흥미가 생겨 연기에 대해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천안여자고등학교 때 배우 이세희와 함께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연기에 욕심을 가지면서 원진아는 연극영화과 전공으로 진학하기 위해 미리 입시 준비를 준비하려고 했었지만, 레슨비가 부담이 되었던 탓에 고3 입시 직전이 되서야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결국 입시에서 떨어지게 되는데요.

 

입시에 떨어진 후 1년간 재수를 할 지 고민을 했었으나,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어쩔 수 없이 2009년 집과 가까운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09학번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 집안 장녀 역할을 한 뒤 연기 다시 시작

연극영화과에 떨어지게 되면서 호서대로 진학했었지만, 1년 정도 대학교를 다니다 보니 적성에 맞지도 않고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에 자퇴를 하게 되는데요.

 

자퇴를 한 후 원진아는 맏이로서 집안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보험회사에 취업하여 회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 등 여러 곳에서 일을 하며 집안에 보탬이 되는 장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생활을 이어 가던 중 집안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자, 22살 때 "이제 너 하고 싶은 거 해도 될 거 같아. 이제 엄마 안 도와줘도 되니까 지금이라도 너 하고 싶은 거 해"라는 어머니의 말에 그제야 연기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서울에 사는 친구 집으로 올라와 생활을 시작했던 원진아는 서울에만 가면 차근히 잘 해결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 당장에 생활을 해야 하니 영화관 아르바이트(CGV 미소지기)를 다니면서 생계를 유지하게 됩니다.(배우로 데뷔하고 나서도 한 동안은 CGV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 배우 데뷔와 영화, 드라마 출연작과 최근 근황

그러던 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진행하는 배우 오디션 공고를 보고 지원한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에 출연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촬영 현장에서 원진아를 좋게 보았던 '캐치볼' 스태프들이 상업영화에서도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게 되는데요.(인성이 좋아 기회가 많이 생겼던)

 

아쉽게도 그 오디션에는 떨어졌었지만, 이후에 소속사를 만나게 되면서 단편 영화 및 광고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7년 영화 '강철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서서히 알리게 됩니다.

 

참고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주연 하문수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원진아가 대본 리딩 때 우황청심환을 먹고 와서 리딩을 했었지만, 엄청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가진 신선함, 이미지와 성격, 진심, 선함이 보여 결국은 주연 역할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원진아는 비중이 작았으나 잘 소화해 냈던 영화 '돈'을 제외한 드라마 '라이프', '날 녹여주오'에서 다소 아쉬운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을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외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 나가는데요.

더불어 2022년에는 쿠팡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파우스트'에서 그레첸 역할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그 외에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서 서울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을 앞 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결혼, 이상형 취미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솔직하고 거짓 없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계획을 미리 세우는 성격이 아니라 연애도 하게 되면 하겠지 결혼도 언젠가는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합니다.

 

그 외에 오래 해 온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취미를 가지고 있고, PC방 가는 것을 좋아해 롤, 오버워치 등 유행했었던 게임은 거의 다 해봤었다고 하며, 주량이 맥주 한 잔 일정도로  술은 못 마신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원진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