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임수향

웨딩홀을 운영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유학 가기 1주일 전에 연기에 재미를 느꼈고, 유학 다녀온 뒤 중학생 때부터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중앙대에 진학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임수향.

 

최근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하고 있는 임수향 배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 임수향 프로필
  • 웨딩홀 집안과 유학가기 전 길거리 캐스팅 
  • 유학 1년만에 돌아온 이유와 연기 시작
  • 데뷔 후 출연 드라마 및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결혼 및 이상형 궁금증

임수향-움짤-gif

■ 임수향 프로필

먼저 임수향은 1990년 고향 부산 해운대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아이리스 2',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수향-프로필

임수향

생년월일 - 1990년 4월 19일

나이 - 만 32세

키 - 170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B형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부모님, 오빠 2명

MBTI - INFP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웨딩홀 집안과 유학가기 전 길거리 캐스팅 

우선 어릴적 임수향은 부산에서 웨딩홀 운영을 하셨던 아버지어머니에게서 첫째 오빠와는 나이 10살, 둘째 오빠와는 나이 9살 차이가 날 정도로 늦게 태어나, 학창 시절 "TV에 얼굴 한 번 나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채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학교 1학년 때 임수향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학을 가기 1주일 전 길거리를 지나가다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본인이 어느 정도 예쁜지 확인해 보기 위하여 카메라 테스트를 받게 되는데요.

 

임수향-집안-아버지-웨딩홀
임수향-과거-학창시절

연기 수업을 참관하고 카메라 테스트 중 쑥스러웠지만 카메라 앞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하였고, 첫 연기에 임수향은 "내가 잘하는 걸 찾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결정을 해놓은 유학 길이라 어쩔 수 없이 임수향은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을 떠나게 되죠. 혼자 유학을 떠나 유학 초창기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차츰 유학 생활을 적응해 나갔고, 다른 아이들이 곱셈을 배울 때 혼자 암산하여 푸는 모습에 선생님으로부터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미국 유학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임수향
임수향

■ 유학 1년 만에 돌아온 이유와 연기 시작

그럼에도 임수향 머릿속에는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맴돌자 부모님 몰래 미국 유학 생활 1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몰래 한국으로 돌아온 딸의 모습에 임수향 부모님은 1차적으로 황당했으나, 더 놀라워한 것은 딸 임수향이 연기를 하겠다는 말에 더 놀라워했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반대를 하였으며, 부모님이 반대를 하자 임수향은 단식투쟁을 시작하더니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하게 되는데요.

 

임수향-과사
임수향

그리하여 임수향은 중학생 때부터 평일에는 부산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주말이 되면 서울에 있는 연기학원을 오가면서 연기를 배워나가기 시작하더니, 부흥중학교 졸업 후 서울에 있는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안양예고에 진학 후에도 연극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를 배워나갔고, 2009년 우연한 기회로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에 갔다가 단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출연을 하는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임수향
임수향-신기생뎐

■ 데뷔 후 출연 드라마 및 최근 작품 근황

이후 임수향은 안양예고를 졸업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중앙대에 재학 중 임성한 작가 작품의 오디션에 필살적으로 참가하여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단사란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주연을 맡으면서 임수향은 큰 인기를 받게 됩니다. 참고로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 전에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촬영해 두었던 상황이었는데, 이 드라마가 같은 시기에 방영이 되면서 드라마 '신기생뎐'은 주말에, '파라다이스 목장'은 월, 화에 방영이 되면서 1주에 2 작품에 겹쳐 방송되기도 했었습니다.

 

임수향-드라마-내아이디는강남미인
임수향-드라마-꼭두의계절

아무튼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수향은 드라마'아이리스 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인기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 후에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외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 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한계절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수향
임수향-결혼

■ 그 외에 결혼 및 이상형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 임수향은 연애, 사랑은 계속하고 싶지만, 결혼은 떠밀려서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결혼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일을 더 하고 싶어 한다고 하며, 평소 어머니한테는 연애 상담도 많이 하고, 다 오픈하는 경우라 애초에 부모님은 결혼 생각들을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임수향의 이상형으로는 어렸을 때는 짜릿하고 나쁜 남자가 좋았을 것 같지만, 지금은 안정감을 주고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남자가 좋다고 하네요.

 

임수향
임수향
임수향
임수향

여기까지 배우 임수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