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슈가) 나이 프로필 남편 권기범 결혼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큰 인기를 받았었으며, 얼마 전 연상 사업가 남편 권기범과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유미.

 

최근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아유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아유미 프로필
• 집안 및 가수를 꿈 꾸었던 학창 시절
• 길거리 캐스팅과 가수 슈가 데뷔
• 일본 연기 활동 후 한국 활동
•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결혼

■ 아유미 프로필

먼저 아유미는 1984년 고향 일본 돗토리현에서 태어나, 2001년 그룹 '슈가'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큐티 허니' 외에 여러 노래를 불러왔었고,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로서도 활동을 해왔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 다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유미

본명 - 이아유미

생년월일 - 1984년 8월 25일

나이 - 만 38세

키 - 166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O형

학력 - 한국켄트외국인학교

국적 - 한국

가족 - 남편 권기범

MBTI - ENFP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 및 가수를 꿈꾸었던 학창 시절

우선 아유미가 태어나기 전 아유미 부모님은 재일교포 2세였던 아버지와 20살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갔던 어머니 박명숙이 만나게 되면서 부모님이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 한 뒤 현재 일본 돗토리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집안에서 아유미가 태어나게 되는데요.

 

참고로 아유미 집안을 보면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 아유미의 할아버지와 한국인 할머니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현지에서 자리를 잡아 살게 되어 아유미 아버지는 재일교포 2세가 되었으며, 아유미 어머니는 대한민국 충청도에서 태어나 앞서 말했 듯 일본으로 유학을 갔었던 경우입니다.

 

아무튼 부모님이 일본에 거주하여 일본에서 성장하게 되었던 아유미는 일본에서 자라면서 또래 아이들에게 차별받거나 그들로 인해 정체성 혼란을 느끼지 않기 위해 부모님이 일부로 한국어를 가르치지지 않게 되는데요.

 

이런 이유로 한국어보다 일본어를 사용하며 성장했던 아유미는 어린 시절 일본 고야마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1학년 때 '우타다 히카루'의 곡을 듣은 뒤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중학교 2학년 때는 한국에 있던 외할머니 집에 놀러 왔다가 가수 'H.O.T' 콘서트를 보러 가게 됩니다.

■ 길거리 캐스팅과 가수 슈가 데뷔

그런데 콘서트를 보고 집으로 가는 길 서울 명동에서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었고, 캐스팅을 계기로 가수가 되고 싶어 했었으나, 아버지로부터 심한 반대를 받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아유미는 단식 투쟁을 하게 되었고, 결국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게 되면서 아유미는 중학교 3학년 때 혼자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어를 잘하지 못했던 탓에 외롭게 연습생 생활을 보내야 했지만, 연습 기간을 끝마치고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과 함께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슈가' 노래로 1위는 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 갔고, 서툰 한국말과 4차원적인 모습의 이미지였던 아유미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예능에 출연하면서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아유미는 수억 엔의 수입 및 어머니가 한국에 건물을 샀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해 나갔고, 2006년 '큐티허니', '잘못된 만남' 노래들을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까지 하기도 했었지만, 걸그룹 '슈가'는 2006년 12월에 해체를 하게 되는데요.

 

■ 일본 연기 활동 후 한국 활동

해체를 한 뒤 당시 '슈가' 소속사 사장이 이수만의 친형이었고, 그 인연으로 아유미는 SM 소속사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아유미는 추후 배우 활동을 원했으나 예능으로 인한 이미지가 각인돼 섭외가 오지 않는 이유로 결국 일본 소속사인 에이백스로 이적하여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아유미는 일본에서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일본 드라마 '네 개의 거짓말' 외 몇몇의 작품에 출연해 나갔고, 2009년 '이토 유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활동명으로 다시 바꾼 뒤 새롭게 태어나자는 의미로 삭발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요.(2016년에 다시 '이토 유미'로 활동명을 변경합니다)

 

활동명을 다시 바꾼 후 여러 브랜드 광고에 출연, 일본 드라마 '후쿠오카 연애백서'외 몇몇 작품에 출연하면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슈가' 멤버 박수진 결혼식, 황정음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틈틈이 한국 예능에서 근황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더니 한국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2019년 한국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계약한 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한국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결혼

예능 '골때녀'에서 FC 탑걸의 골키퍼로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 가던 중, 2022년 10월 아유미는 2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 권기범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황정음이 베이비샤워에서 만난 언니한테서 "남자들한테 인정받는 남자, 운동 좋아하는 남자"라는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첫 만남부터 대화가 잘 통해 연애를 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이야기가 오갔으며, 8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결혼식을 올리기 전 2달 전부터 동거를 시작하여 2022년 10월에 결혼을 하게 된 아유미 남편 권기범은 1982년생으로 과자봉지나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 포장 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업으로 일을 시작하여 아버지 회사에서 독립해 자회사를 차린 지 9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아유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