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이 프로필 리즈 결혼 근황

대구에 위치한 호텔을 운영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무용을 배웠었고, 학창 시절 미술을 배우면서 예고, 미대에 진학했었으며, 대학교 1학기만 다닌 뒤 어린 시절 하고 싶었던 연기를 준비한 뒤 데뷔하여,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문채원.  

 

최근 드라마 '법쩐'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고 있는 문채원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문채원 프로필
• 집안과 학창 시절 외톨이 생활 이유
• 예고, 미대 진학과 연기 허락받은 계기
• 배우 데뷔 및 리즈 시절과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및 결혼 궁금증

■ 문채원 프로필

먼저 문채원은 1986년 고향 대구 중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공주의 남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법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채원

생년월일 - 1986년 11월 13일

나이 - 만 36세

키 - 168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B형

학력 -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05학번

MBTI - ISFJ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종교 - 가톨릭(세례명 : 보나)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과 학창시절 외톨이 생활 이유

우선 어릴적 문채원은 사업을 했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할아버지(당시 대구에서 유명했던 호텔 운영을 했던 집안)가 지어주신 '문채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고향 대구에서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채 성장하게 되는데요.

 

부족하지 않았던 집안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것들을 배웠고, 그중에서 무용을 배워 나갔으나, 큰 수술을 하게 되자 체력이 달려 그만두게 됩니다.(선천적으로 혀에 있는 혈액이 잘못됐었다고 합니다)

 

문채원 졸업사진

무용을 그만둔 후 문채원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고향 대구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봉은초등학교 졸업 후 청담중학교를 다니게 되는데요.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청담중학교를 다니니 적응하기 어려웠고, 대구 사투리까지 고치려다보니 1년간 말을 안 하게 되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문채원 리즈 시절

참고로 문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해 막연히 배우를 동경해왔던 문채원은 청담중학교를 다닐 때 부모님 몰래 연기학원에 등록하려고(배우고 되고 싶은 마음이 아닌 우발적인 행동) 한 적이 있었으나, 부모님에게 들켜 등록을 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예고, 미대 진학과 연기 허락받은 계기

아무튼 1년 정도 외톨이 생활을 했던 문채원은 중학생 때 무용 다음으로 음악을 배웠고, 음악 다음에 미술 학원을 다니면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예고에 입시를 보게 되었으며, 입시에 합격하게 되어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로 진학하게 되는데요.

 

선화예고에 진학 후 성격도 활달해지게 되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술을 그만두고 대학도 안 가겠다"며 방황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이때 당시에는 그림을 그리기 싫어했으나, 추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를 끝나고 공백기 때 다시 그림을 취미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고생은 미대가 싫으면 미술교육이라도 전공해야 하는데 당시 문채원은 영어학과나 연극영화과를 가서 연기를 하겠다고 우겼었고, 이에 부모님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반대를 하는 바람에 결국 1학기만 다녀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미대를 진학하게 되는데요.

2005년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05학번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마음이 떠서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고, 학교에 가기 싫어 학교 대신 가게 된 찜질방에서 어머니와 마주치게 되면서, 이때 부모님으로부터 연기를 배워도 된다는 허락을 맡게 됩니다.

 

문채원 데뷔작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문채원 리즈 시절 드라마 공주의 남자

■ 배우 데뷔 및 리즈 시절과 최근 작품 근황

부모님으로부터 허락을 받게 된 후 미대를 휴학(1학기 만에 휴학) 하게 된 문채원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오디션을 본 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연기 준비 했던 기간이 짧았던지라 연기력을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았지만,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외 작품에 차근히 출연하면서 조금씩 경험을 쌓아갔고, 문채원 리즈 시절이라고 불리는 2011년 시청률 25%를 찍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면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문채원 이준기 악의 꽃

문채원 법쩐

그 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 닥터'에 출연하면서 좋은 연기력을 보였지만,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다소 아쉬운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영화 '명당', 드라마 '악의 꽃'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오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3년 만에 근황을 알리면서 드라마'법쩐'에서 박준경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이며, 그 외에도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와 아직 검토 중에 있지만 드라마 '떨어져 나건 것들'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이상형 및 결혼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문채원의 이상형으로는 지혜롭고 덕이 있는 사람, 한 분야에서 자기 공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매일 밥을 같이 먹고 아이를 키우는 가족이 되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문채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