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면서 동시통역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23세에 세종대에 진학했지만 자퇴를 했으며, 27세에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여 침체기 없이 필모를 쌓아 가고 있고, 남자 친구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인 배우 전종서.
최근 티빙 드라마 '몸값'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종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전종서 프로필
- 학창 시절 캐나다 유학과 연기가 하고 싶었던
- 세종대 자퇴와 마지막 기회 그리고 배우 데뷔
- 첫 데뷔작부터 최근 작품 근황 그리고 남자 친구 이충현 감독
- 그 외에 취미 및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
■ 전종서 프로필
먼저 전종서는 1994년 고향 서울 성동구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티빙 드라마 '몸값'에 출연한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종서
생년월일 - 1994년 7월 5일
나이 - 만 28세
키 - 167cm, 혈액형 - A형, 발 사이즈 - 215mm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중퇴
가족 - 부모님
MBTI - IST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 중.
■ 학창 시절 캐나다 유학과 연기가 하고 싶었던
어릴 적 전종서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지만, 한국 교육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은 딸 전종서 나이가 16살일 때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로 유학을 보내게 됩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동시통역과 관련된 일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으나, 책상에 앉는 것도, 방에 책상이 있는 것도 싫어했고, 어디 앉아서 무언가를 외우고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하는 학교 생활을 싫어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이때 공부보다는 영화를 즐겨보게 되었고, 영화를 즐겨보면서 연기에 차츰 관심을 가지더니, 캐나다에서 중학교만 졸업을 하고 19살이 되었을 때, 공부보다는 연기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부모님과 의견 대립이 있었고 다투기도 했었으나, 결국 한국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한국과 캐나다의 학사시스템의 차이로 또래보다 2년 늦게 안양예고에 들어가 2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안양예고를 졸업한 뒤 23살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으나, 대학교 수업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연기 수업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학교보다는 매일 CGV 영화관으로 향해서, 영화를 안 보더라도 극장 내 카페를 이용한다던지 밤낮 구분 없이 영화관에서 생활하는데요.
■ 세종대 자퇴와 마지막 기회 그리고 배우 데뷔
결국 대학교는 자퇴를 하고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지자 부모님으로부터 "너 이제 용돈 안 준다", "네 밥 네가 알아서 차려 먹어라", "너 왜 인생을 거꾸로 사니" 등 꾸중을 듣게 됩니다.
꾸중을 들었던 전종서는 회사(기획사)들과 미팅하고 싶었고, 연기학원도 다니고 싶었고, 운동도 해야 할 것 같았고, 프로필 사진이라도 찍어서 만들어 돌리고 싶은 마음에 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25살이 되기 전 24살 12월까지 데뷔를 못하면 다시 동시통역 공부를 하겠다며, 1년만 자신에게 투자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딸의 모습을 본 전종서 부모님은 이를 허락하게 됩니다. 그 후 신인이라는 이유로 을이 되고, 회사가 갑이 되는 식이 아닌 동등한 사이로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웬만한 한국의 소속사 모두와 미팅을 한 끝에 2017년 8월에 소속사 마이 컴퍼니와 계약(현재는 '앤드마크'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소속사와 연을 맺은 3일 뒤 영화 '버닝' 오디션 기회가 찾아왔고, 전종서를 흥미롭게 생각했던 이창동 감독으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면서,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에서 신해미 역할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 첫 데뷔작부터 최근 작품 근황 그리고 남자 친구 이충현 감독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종서는 신입 답지 않은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더니 영화 '버닝'을 통해 2018년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으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차기작으로 현재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충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콜'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외에 여러 상을 수상 받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 오디션을 본 뒤, 합격하게 되면서 미국 진출과 함께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그리고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하여 "로맨틱 코미디도 되는 배우"라고 호평을 받았고, 얼마 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 출연했었으며, 최근에는 남친으로 알려진 이충현 감독이 만들었던 단편영화 '몸값'을 장편 화하는 프로젝트인 티빙 드라마 '몸값'에 박주영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전종서와 4살 연상의 이충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연애를 해오면서 인스타에 같이 나온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전종서는 "사랑을 하는 걸 숨길 생각은 없는데 티 내거나 자랑하고 어디에 다녀왔다고 어필할 생각도 없다", "스스로 숨길 필요도 없고, 당당하게 만나고 싶고 자연스러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저를 꾸며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지 않다"라며 "그냥 저는 이렇게 지내고 있고, 이렇게 연애하고 있고, 이런 연기하고 있다는 근황을 편하게 알리고 싶다"라며 럽스타그램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무튼 최근에는 티빙 드라마 '몸값'에 출연하고 있으며, 추후 차기작으로 2023년에 개봉 예정인 남친 이충현 감독의 작품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 옥주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그 외에 취미 및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활동 외에 대한검도회 3단 보유자로 검도를 잘하고, 캐나다에 거주했던 시절에 불어를 배워 불어도 잘하는 편이며, 현재는 남자 친구가 있지만 그동안 이상형으로는 자신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너무 완벽한 사람은 부담스러워 약간 허당기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했었다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능에 출연하여 장래 희망을 '와이프'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본인이 행복한 것이 1번이라고 생각하여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하는데요.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전종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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