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연(류효영) 나이 키 프로필 결혼

과거 아나운서 꿈을 가졌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춘향선발대회'에 나가 '진'으로 뽑히기도 했었으며,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후 '파이브돌스'로도 활동했지만, 연기자로 전향하고 본명 류효영에서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뒤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정우연.

 

최근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 출연하고 있는 정우연(류효영)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정우연 프로필
• 아나운서 꿈 및 춘향선발대회와 캐스팅 제의
• 정우연 남녀공학, 동생 류화영 티아라 아이돌 데뷔
• 배우로 전향과 공백기
• 류효연 → 정우연 변경과 드라마 근황
• 결혼 및 이상형 궁금증

■ 정우연 프로필

먼저 정우연(류효영)은 1993년 고향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3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파이브돌스'으로 활동했었지만,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 '대군', '밥이 되어라' 외 몇몇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우연

본명 - 류효영

생녀월일 - 1993년 4월 22일

나이 - 만 29세

키 - 167cm, 몸무게 - 52kg, 혈액형 - O형

학력 - 광주숭일고등학교

가족 - 부모님, 쌍둥이 동생 류화영, 여동생(2003년생)

종교 - 가톨릭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아나운서 꿈 및 춘향선발대회와 캐스팅 제의

우선 어릴적 정우연 부모님에게서 본명 류효영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채 쌍둥이 동생 류화영과 함께 고향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고등학교 중간고사를 준비하던 어느 날 부모님의 권유로 정우연(류효영)은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 '진'으로 뽑히게 됩니다.('선'이 윤태진 아나운서입니다)

 

1년 동안 남원시 홍보대사를 충실히 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 들어가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던 정우연은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게 되었고, 여기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눈에 들어와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는데요.

 

■ 정우연 남녀공학, 동생 류화영 티아라 아이돌 데뷔

정우연뿐만 아니라 쌍둥이 동생 류화영까지 정우연 자매 모두 캐스팅받게 되면서 아이돌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원래는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정우연이 들어가기로 하였으나, 아무 경력이 없던 쌍둥이 동생 류화영이 걱정되어 동생이 더 잘 어울린다며 '티아라' 자리를 양보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정우연 동생 류화영이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고, 미스춘향 '진'의 경력을 가졌던 자신은 10인조 혼성그룹이었던 '남녀공학'으로 가기 결정한 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갔으나 원래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탓에 아이돌 그룹 활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요.

 

아나운서가 되려 했지만 춤 연습을 하고 있으니 붕 뜨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지만,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정우연은 2010년 9월에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2011년부터는 여자 유닛, 남자 유닛의 개념으로 갈라지게 되면서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 배우로 전향과 공백기

그러던 중 소속사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드라마 '정글피쉬 2', '최고의 사랑' 등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이강주 역할을 하게 되면서부터 정우연은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자 정우연은 방황을 하기 시작했고, "아, 나는 뭔가. 나는 뭘 해야 하나. 재미가 없다"라는 생각에 고민을 1년간 하다가 10원도 못 벌더라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사장님한테 가수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3년 10월에 '파이브돌스'에서 탈퇴를 하게 되었고, 배우로 전향한 뒤 2014년부터 드라마'12년 만의 재회'를 시작으로 '가족의 비밀'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소속사 MBK와 계약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되었고, 1년간 분쟁이 이어지자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1년 동안 활동을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심해 중독 수준이 될 정도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공백기를 보내게 됩니다.

 

■ 류효연 → 정우연 변경과 드라마 근황

그렇게 1년간 공백기가 끝난 2016년이 돼서야 소속사와 분쟁이 잘 해결돼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6년 가수 임도혁의 사랑이란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복귀한 뒤, 드라마 '황금주머니, '대군'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2020년 10월 새로운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게 되면서 동시에 그전까지는 본명 류효영으로 활동을 해왔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활동명을 류효영에서 정우연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활동명을 정우연으로 변경한 뒤 드라마 '대군'을 끝으로 3년 만에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하였고,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강세나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웹드라마 '오 영심이'에서 구월숙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결혼 및 이상형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는 배우 이유리 언니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는 아빠 같은 남자로 잘못을 지적해 주면서도 사랑으로 안아주는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정우연(류효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