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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과거 학창 시절 어른 소설(야X 소설)을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었고, 만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군대를 일찍 다녀온 뒤 아버지의 권유로 대학을 가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던 중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고 연출을 하게 되면서 영화감독을 하고 있는 이병헌 감독.

 

최근 영화 '드림' 감독을 맡은 이병헌 감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이병헌 감독 프로필
  • 집안 및 학창시절과 만화가 꿈
  • 군대 제대 후 대학간 이유와 프리터족 생활
  • 시나리오르 쓰기 시작한 이유와 영화감독 시작
  • 이병헌 영화 감독 작품과 결혼 이혼 궁금증

이병헌 감독

■ 이병헌 감독 프로필

먼저 이병헌은 1980년에 태어나,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각색을 시작으로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외 여러 작품들을 감독, 각본, 각색, 제작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드림' 감독을 맡은 영화감독으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병헌 감독

생년월일 - 1980년 7월 23일

나이 - 만 42세

혈액형 - B형

가족 - 딸

학력 - 경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 집안 및 학창시절과 만화가 꿈

우선 어릴적 이병헌 감독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 친구들의 연애편지를 많이 써주었고, 중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어른 소설(야X 소설)을 잘 써서 어른 소설(야X 소설) 작가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이 써 달라고 하면 "교과서 줘 봐!" 한 다음에 여백에 글을 써서 주면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등 주로 드라마 패러디를 위주로 글을 썼으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던 탓에 인천 용현동 일대를 어른 소설(야X 소설) 작가로 주름잡았다고 합니다.

 

이병헌 영화감독
이병헌 감독

다만 선생님과 잘 맞지 않아 학교를 진짜 싫어했었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었기에 학교를 그만두려고도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때 그나마 좋아했던 것이 그림이었고, 좋은 대학 들어갈 성적은 안되고, 학교도 싫어하니 막연히 만화를 그리고 싶어 했었죠.

 

그러나 미술학원에 다니겠다는 아들 말에 부모님은 미술학원을 보내주지 않았고, 이병헌은 홧김에 고등학교 졸업하자 말자 군대에 가게 됩니다.(어릴 때 잘 썼던 연애편지 실력으로 군대에서도 후임들 연애편지를 많이 써주었다고 하네요)

이병헌 감독

■ 군대 제대 후 대학 간 이유와 프리터족 생활

일찍부터 군대를 다녀온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고 친구들과 술 먹다가 생긴 빚과 카드 빚 들이 쌓이게 되자, 아버지로부터 "대학졸업 졸업장만 따와라. 그러면 지금 네한테 있는 빚을 모두 갚아주마"라는 조건을 받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이병헌은 집 근처에 있는 경원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목적이 배우기 위함이 아닌 졸업장을 따기 위한 학교 생활이라 당연히 흥미가 없었던 이병헌은 출장 뷔페부터 시작하여 전단지 배포, 주유소, 용달차를 끌고 양말장사, 작은 우동집 등 아르바이트만 25개 정도 했을 정도로 많은 알바를 하게 되는데요.

 

이병헌 영화감독

아버지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이병헌은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을 생각으로 하염없이 시간을 보냈고, 일정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프리터족)만 5년 동안 살아가게 됩니다.

 

아버지는 답답한 마음에 직접 본가 충남에서 아들 취업 자리를 알아보기도 했지만, 프리터족으로 계속 살아가던 대학생 시절 우연히 본 시나리오가 재미를 느끼고 영화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용돈 벌이를 하기 위해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되는데요.

이병헌 감독

■ 시나리오르 쓰기 시작한 이유와 영화감독 시작

원래 영화도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좋아했던 이병헌은 상금이 1천만 원 정도 되니 엄청난 술값이라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써갔고, 습작 삼아3주 만에 완성한 '스물'과 '네버엔딩 스토리' 초고가 같은 해에 연달아 팔리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사람들의 정서 등이 이야기를 만들고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당시 쓴 10편가량의 시나리오 중 5편가량 팔리게 되면서 이병헌은 "나 천재인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병헌 영화감독
이병헌 감독

더불어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각색을 시작으로 영화업에 일을 시작하게 된 이병헌 감독은 몇 편의 시나리오를 다른 감독에게 주면서 "내가 쓴 건 내가 연출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이때 처음으로 친구의 아파트를 빌려 2009년 단편 영화 '냄새는 난다'를 찍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이병헌 감독은 "이제 연출을 준비해 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병헌 감독-멜로가체질
이병헌 감독-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수입

■ 이병헌 영화감독 작품과 결혼 이혼 궁금증

장편 데뷔작으로 페이크다큐멘터리 '힘내세요 병헌씨' 시작으로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작품을 감독으로 맡았고,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 각본 각색을 맡으며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나이 마흔을 앞둔 시점에 2019년 관객수 1626만 명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영화 '극한직업'의 누적매출이 무려 1396억 원이 되었고, 이병헌 감독은 스포츠카가 생겼을 정도로 높은 수입을 받게 됩니다.

 

이병헌 감독-박서준-아이유
이병헌 감독-드림

그런 이병헌 감독이 최근 박서준과 아이유가 출연하고 있는 영화 '드림'을 감독으로 맡았으며, 그 외에도 넷플릭스 '닭강정'을 감독하였고, 각본으로 참여한 영화 '달짝지근해'도 참여하는 등 꾸준히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작품 활동 외에 이병헌 감독은 일찍 결혼을 했었다가 이혼을 하였으며, 이병헌 감독에게는 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돌싱)

 

이병헌 감독
이병헌 영화감독

여기까지 이병헌 영화감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