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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과거 통역사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대에 진학하였고, 우연한 기회로 앵커 및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기자 생활을 그만둔 후 프리랜서로 통역사 일을 시작한 2017년에 남편 라이머와 결혼하였고, 현재는 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안현모.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고 있는 안현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안현모 프로필
  • 집안 및 영어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 서울대와 언니 권유로 통역 대학원
  • 기자 및 앵커로 데뷔와 그만둔 이유
  • 남편 라이머와 결혼과 통역사 및 방송인 근황

안현모-레전드-움짤-gif

■ 안현모 프로필

먼저 안현모는 1983년 고향 강원도에서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나, 2009년 'SBS CNBN'에서 기자 겸 앵커로 활동하기 시작한 인물로서 그동안 'SBS' 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2017년부터 통역사 및 방송인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인물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현모-프로필

안현모

생년월일 - 1983년 3월 28일

나이 - 만 39세

키 - 170cm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가족 - 남편 라이머

MBTI - INFP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 및 영어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우선 어릴 적 안현모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3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던 외할아버지로부터 영어 뉴스를 배우며 성장했고, 더불어 같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100번씩이나 봤을 정도로 그 작품을 원어로 알아듣고 싶어 했는데요.

 

그리하여 안현모 어머니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막내딸 안현모에게 원어민 교사를 붙여주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안현모-과거
안현모-집안

참고로 안현모 집안은 3개 국어를 하는 외할아버지부터 시작하여 빌 게이츠 방한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이모, 걸프전 당시 외신 동시통역을 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내한했을 때 통역을 맡았던 5촌 고모가 통역사(임종령 통역사)로 본인을 포함한 통역사가 4명이나 있는 집안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성장했던 안현모는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공부 또한 잘하는 학생이었으며, 대원외고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2002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안현모
안현모-과거-언니

■ 서울대와 언니 권유로 통역 대학원

서울대에 들어간 후 안현모는 교환 학생으로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1년간 유학 생활을 하기도 했었지만, 전공인 언어학 대신 부전공으로 미술을 선택했을 정도로 미술을 좋아하여, 한 때 미국 유명 디자인 스쿨에 들어가기 위하여 1년간 학교를 휴학한 뒤 미술 학원을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통역사를 하면 어떻게든 밥벌이는 하겠지"라는 생각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큰 언니, 국방부에서 통역사로 일 했지만 요리사로 전향한 작은 언니의 권유로 인해 본인의 영어 특기를 살려 서울대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안현모
안현모

통역사를 하기 위해 대학원에 잔 했었지만, 대학원 졸업을 앞둔 시점에 교수로부터 2009년 SBS CNBC에서 영어 방송 진행에 적합한 인물을 뽑을 때까지만 임시 앵커 및 기자로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안현모
안현모

■ 기자 및 앵커로 데뷔와 그만둔 이유

몇 달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안현모는 기자 및 앵커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방송 잘하고 영어 잘하는 재원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SBS' 경력 기자에 응모해 보라는 권유에 조금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해 보고자 2012년 'SBS' 기자로 입사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계열사 기자를 본사 기자로 채용한 전례가 없었기에 입사 과정에서 다소 논란은 있었으나, 안현모는 2012년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기자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안현모
안현모-sbs기자

그렇게 SBS 기자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안현모는 기자 생활 초창기에는 힘이 들었지만 어느 정도 몸에 익어가고 기자 생활에 적응을 해나갔고, 그와 더불어 실력도 인정받고,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도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다만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비판하는 기사가 주를 이루는 속에서 과연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웠고 우연히 시작한 기자 일을 아직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하여, 더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을 해보고 싶었던 안현모는 2016년에 SBS 기자 생활을 그만두게 됩니다.

안현모-통역
안현모-남편-라이머

■ 남편 라이머와 결혼과 통역사 및 방송인 근황

그렇게 기자 생활을 그만둔 후 안현모는 2017년부터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을 하기 시작하여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외에 여러 곳에서 통역사로 활동했으며, 방송에 종종 출연하면서 뛰어난 영어 실력과 함께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던 이 시기에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 라이머를 알게 되었고, 여러 부분이 비슷했던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연애 6개월 만인 2017년 9월에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안현모
안현모
안현모

결혼 한 뒤 살고 있는 집과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한 예능 '동상이몽'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우리들의 차차차'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나라는'에서 진행을 맡으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