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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 말 잘 듣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부산대(자퇴함)에 입학했었고, 캐스팅을 받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한 뒤 '제국의 아이들' 데뷔했었으나, 가수보다는 2012년 연기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임시완.

 

최근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하고 있는 임시완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임시완 프로필
  • 집안 및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부산대 07학번
  • 부산대 자퇴 이유와 가수 연습생 생활
  • 개명 후 제국의 아이들 데뷔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가수 생활
  • 드라마 및 영화 출연 작품과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임시완-움짤-gif

■ 임시완 프로필

먼저 임시완은 1988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하였지만,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내어 그동안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시완-프로필

임시완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일

나이 - 만 34세

키 - 175cm, 몸무게 - 60kg, 혈액형 - B형

학력 - 부산대학교 기계공학 자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자퇴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MBTI - ENFJ

가족 - 부모님, 누나

그 외에 인스타 사용함.

■ 집안 및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부산대 07학번

우선 어릴적 임시완은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주부이지만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해왔던 어머니에게서 개명전 이름 '임웅재'로 태어나, 수학여행 때 선생님에게 걸려 기합을 받게 되었지만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맥주를 구매했었던 것이 학창 시절 유일한 일탈이었을 정도로 부모님 말 잘듣는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런 임시완은 초등학생부터 초등학생 때부터 바둑, 바이올린을 배웠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 동안 반장으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중학생 때는 전교 회장,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으로 활동한 모범생이었습니다.(여러 과목 중 수학, 과학을 좋아하였고, 고등학생 때 이과 1등이었습니다) 

 

임시완-과거-졸업사진

더불어 공부도 열심히 하여 학교 성적까지 좋았으며, 고려대학교 수시 1차까지 합격을 했었을 정도로 고등학교 내신까지 좋았었는데요. 다만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2차에 떨어졌고, 그 바람에 2007년 부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07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500점 만점에 450점대로 전국 상위 10% 내의 성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산대에 07학번으로 입학했던 임시완은 대학 생활 외에 과외 학생 모집 글을 올리기도 했고, 개명 전 이름 '임웅재'를 본따서 '웅재닷컴'이라는 쇼핑몰을 2 달간 운영해보기도 하는 20대 생활을 보냈었는데요.

임시완
임시완

■ 부산대 자퇴 이유와 가수 연습생 생활

다만 "대학에만 가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어른들의 말에 고등학교 3년 내내 공부를 하여 대학에 왔었던 것이었으나, 막상 대학교에 와보니 고등학교 4학년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때 임시완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가요제에 참여했던 것이었는데요. 부산에서 열렸던 '친친가요제'에 참여하여 가수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르고 탈락하게 되었지만, 이때 임시완의 무대를 본 스타제국 관계자로부터 눈에 띄어 캐스팅을 받게 됩니다.

 

임시완
임시완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던 임시완은 캐스팅 제의에 고민하지도 않은 채 수락을 하여 곧바로 서울로 올라와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연습생으로 생활하던 이때 임시완의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 '임시완'으로 이름을 개명하게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 말씀 대로 학창 시절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부산대 입학 후에도 달라지는 것이 없었고, 공부에 회의감에 들어 공부를 있어 갈 수가 없어 부산대 1년 다니고 자퇴를 하게 됩니다.

임시완
임시완-제국의아이들

■ 개명 후 제국의 아이들 데뷔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가수 생활

'임웅재'에서 '임시완'으로 개명한 임시완은 연습생 생활을 이어 가던 중 2009년 엠넷 '오피스 리얼리티 - 제국의 아이들''제국의 아이들 리턴즈'에 출연한 뒤,  2010년 1월 연습생 생활 2년 만에 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후유증', '바람의 유령' 외에 여러 노래들로 사랑을 받긴 했었으나, '제국의 아이들' 그룹이 크게 인기 있는 그룹이 아니었을뿐더러 멤버도 많아 광희나 김동준 외에 개인으로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임시완
임시완-드라마-해를품은달

그로 인하여 임시완은 "연예계 생활에서 내가 있어도 되는지",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고 다시 전공을 살려 직장으로 돌아갈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었으나, 25살 때 연기 데뷔작이었던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어린 시절(송재희 아역)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당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연기를 시키려던 멤버가 아니었었기에 연기 수업을 따로 받은 적은 없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 냈던 임시완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 '스탠바이' 외에 연기를 하면서부터 주목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임시완-드라마-미생
임시완-군대

■ 드라마 및 영화 출연 작품과 최근 작품 근황

그렇게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하여,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변호인', '비상선언'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게 되는데요.

 

참고로 임시완은 2017년 7월 군대를 가게 되었고, 제25보병사단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보내게 됩니다. 다만 처음에는 군대를 잘 모르는 사람들로 인하여 군대에서 휴가를 123일을 썼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으나, 이는 특혜가 아니라 주말을 반납하고 힘들게 일하는 조교라는 직책 자체가 원래 타 보직보다 휴가가 많은 것이었기에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임시완-드라마-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임시완-넷플릭스-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

어쨌거나 군대 제대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 갔고, 얼마 전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준영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 영화 '1947 보스턴'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시완
임시완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 말이 잘 통하고 눈높이가 맞는 여성,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부모님에게 잘하며 인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임시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