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식 셰프의 집안에서 태어나, 가야금을 배우고 출전한 대회에서 SM 관계자로부터 캐스팅을 받아 7년간 아이돌 가수 연습생으로 생활했고, 연기로 전향 후 초창기에는 불안감으로 인해 승무원을 준비하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

 

최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공승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공승연 프로필
  • 집안과 SM 가수 연습생으로 캐스팅 계기 그리고 7년
  • 배우 데뷔와 승무원 준비를 했던 이유
  • 출연 작품 및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외에 궁금증

■ 공승연 프로필

먼저 공승연은 1993년 고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3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12년 '유한킴벌리 화이트'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조선 혼담 공작소 꽃파당', '불가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승연

본명 - 유승연

생년월일 - 1993년 2월 27일

나이 - 만 29세

키 - 165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O형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연기학

가족 - 아빠 유창준, 엄마, 동생 유서연(1994년생), 트와이스 정연(1996년생), 삼촌 조기윤(래퍼 키피쉬kyfish)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집안과 SM 가수 연습생으로 캐스팅 계기 그리고 7년

우선 어릴 적 공승연은 25년 한식 셰프 아버지 유창준어머니로부터 본명 '유수연(개명 전 이름)'으로 태어나, 한국적이고 고전적인 것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하여 가야금과 서예(동생 정연은 북)를 배웠으며, 특히 초등학생 때는 가야금 대회에도 출전하기도 하는데요.

 

가야금대회에 나갔던 초등학교 6학년 때 계단에서 쉬고 있던 중 SM 캐스팅 디렉터로부터 "보아나 동방신기 아느냐"며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었고, 캐스팅받은 후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은 뒤, 친구랑 같이 노래방에 가서 노래 연습하고 유치원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동생 트와이스 정연한테 배운 춤으로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그 후 연습생들이 받는 수업을 참관해보면서 더욱더 흥미가 생기게 되면서, 2005년 '제9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해 외모짱 부문에서 1위(2위 가수 '선미', 3위 고 '구하라')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외모짱 1위를 비롯하여 연습생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유명세를 얻었던 공승연은 학교 끝나고 연습실에 와서 춤, 노래, 연기 연습을 마친 후 집에 가서 자고, 또다시 학교, 연습실, 집을 반복하며 성실하게 연습생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연습생 생활을 보내던 2006년쯤 본명 '유수연'에서 '유승연'으로 개명을 하기도 했으며, 그룹 '에프엑스',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생 생활을 보내면서 SM 연습생 신분으로 7년 동안 가수 데뷔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 배우 데뷔와 승무원 준비를 했던 이유

연습생 생활이 길어지고 19살이 되도록 데뷔를 하지 못하자 처음에는 그냥 이 바닥에 남기 위하여 연기를 선택하고 2012년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이때 연기에 대한 재미와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후 연기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SM을 나와 소속사 '유코컴퍼니'로 이적한 뒤, 아직은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연기학과를 다니며 연기 연습 기간을 가졌고, 2년이 지난 2014년에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다만 활동하기 앞서 본명 유승연 보다 "더 좋은 예명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던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 사람들이 축구를 보다가 "축구공? 공? 공승연 어때?"라는 말에 공승연이 예명으로 결정되면서, 공승연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참여했던 오디션마다 떨어지게 되자 "내가 신인인데 쉬어버리면 어떡하지, 잊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인하여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배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하여 공승연은 차선책으로 토익과 HSK를 공부하면서 승무원을 준비를 하기도 했는데요.

 

■ 출연 작품 및 최근 작품 근황

불안감으로 힘들긴 했었으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 나갔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남편 이종현과 부부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불가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송설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이며, 그 외에 영화 '핸섬 가이즈'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이상형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공승연의 이상형으로는 외모는 크게 따지지 않으며, 자상하고 심성이 고운 착한 사람 그리고 언제든지 모든 것을 맡기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과거 "10년 후에 어떤 사람이 되길 꿈꾸냐"는 질문에 "내면이 꽉 찬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자로선 아마 결혼을 하지 않을까"라며 결혼 및 미래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공승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