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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밴드부가 없어서 들어간 연극부에서 연극배우의 꿈을 가졌었고, 대학 진학 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활동 중 남편과 결혼하여 딸을 출산한 뒤, 2018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곽선영.

 

최근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곽선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곽선영 프로필
  • 학창시절 가수의 꿈에서 배우로 전향 계기
  • 뮤지컬 배우로 시작과 활동
  • 남편과 결혼 그리고 드라마 및 작품 근황

■ 곽선영 프로필

먼저 곽선영은 1983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06년 뮤지컬 '달고나'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에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곽선영

생년월일 - 1983년 5월 11일

나이 - 만 39세

학력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가족 - 남편, 딸(2016년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 안 함.

■ 학창 시절 가수의 꿈에서 배우로 전향 계기

우선 어릴 적 곽선영은 어린 시절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이 멋져 보였던 것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가진 뒤, 중학교 때 가수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도 하고, 가요제에 나가기도 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때는 고등학교에 진학 후 밴드부에 들어가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명성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해보니 밴드부가 없었고, 그나마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연극부만 있는 바람에 밴드부가 아닌 연극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연극부에 들어와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기 시작한 곽선영은 연극에 대해 조금씩 재미를 느껴 가게 되는데요.

 

대본을 받아서 읽는 것부터 재미를 느꼈던 곽선영은 대화체로 쓰여있는 글이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 그 대본을 토대로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한다는 부분에 짜릿함, 그리고 커튼콜 할 때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는 부분에서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자신의 연극 무대를 보았던 다른 학교 학생이 "무대 잘 봤다"라고 인사를 해주는 모습에 "아, 이거 신기하다" 싶어 그 뒤로, 더 많은 연극을 보러 다니고, 앞으로 연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 뮤지컬 배우로 시작과 활동

그리하여 연극영화과에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 영상전공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대학 재학 중 학교 수업이 너무 재밌으며, 학교에선 학교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던 곽선영은 다른 행동은 하지 않고, 학교 -> 집 오가면서 학교 생활만 열심히 임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졸업 전 한 학기를 남겨둔 여름방학 어느 날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학교 수업이 한 학기밖에 안 남았는데 난 이제 뭘 해야"라는 생각에 조금씩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선배들에게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OTR(오디션 사이트)'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사이트에서 공고를 보고 처음 오디션에 응하게 되는데요.

 

그 오디션이 바로 첫 데뷔작인 2006년 뮤지컬 '달고나' 오디션이었고, 원래는 불합격이었었으나, 담당자가 실수로 돌린 합격통보 전화로 인하여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면서 우연한 기회로 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합격을 하게 되자,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대학 때부터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뮤지컬을 하게 될 줄은 몰랐으나,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데뷔작 이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외에 여러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게 됩니다.

■ 남편과 결혼 그리고 드라마 및 작품 근황

그렇게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를 했던 곽선영은 2015년에 일반인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 2016년에 소중한 딸을 출산하게 되는데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쉬지 않고 연기를 꾸준히 하던 중, 2018년 TV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찾아오면서 2018년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시작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무대 연기를 시작으로 매체연기로 활동을 넓힌 곽선영은 드라마 'VIP',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 '구경이' 외에 여러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천제인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 외에도 2023년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두뇌공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배우 곽선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