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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피아노를 배우면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꿨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연기로 전향한 뒤 삼수 끝에 국민대로 입학했고, 연기자로 데뷔 후 'SNL'의 '주기자' 역할로 크게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주현영.

 

최근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주현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주현영 프로필
  • 피아니스트 꿈과 3수 하고 국민대
  • 데뷔와 'SNL' 주기자, 동그라미 그리고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 주현영 프로필

먼저 주현영은 1996년 고향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나,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1~2'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현영

본명 - 김현영

생년월일 - 1996년 1월 14일

나이 - 만 26세

키 - 160cm, 혈액형 - A형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1989년생 쌍둥이)

학력 -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16학번

MBTI - ENFP -> ISF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피아니스트 꿈과 3수 하고 국민대

우선 어릴 적 주현영은 부모님으로부터 본명 '김현영'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워가면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나갔고, 중학생 때 피아니스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는데요.

 

그러나 중학교 2학년 때는 아이돌 가수를 꿈 꾸기도 하여 'JYP'에 오디션을 보기도 했고, 중학생 때 교회에서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할 때 짜릿함을 느낀 것을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주현영은 피아노보다는 춤을 추고, 연기를 하고, 노래하는 것을 더 좋아하여 "평생 재밌게 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기계적으로 반복연습을 하는 피아노보다 연기를 할 때 더 큰 즐거움을 느껴 고등학교 입학 직전 부모님에게 상의 없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 몰래 지원했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에 합격하게 되었고, 합격 소식을 알고 난 뒤 부모님에게 연기가 하고 싶어 지원한 예고 연기예술과에 합격했다고 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요. 당연히 싸우고 이를 반대했었으나 부모님을 설득시키면서 결국 부모님의 허락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연기예술과로 갔던 주현영은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연기자가 되기 위하여 3수 끝에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으로 입학했고,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에 소속이 되어 본명 '김현영'으로 활동했던 2018년 소속사에서 소속사 배우들을 출연시켜 제작한 웹드라마 '고벤져스'에 '천사'역할로 연기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 데뷔와 'SNL' 주기자, 동그라미 그리고 작품 근황

이후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에서 '안유나' 역할로 출연해, 신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면서 주목받기 시작, 그 후 '마음이 시키는 대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외에 몇몇 웹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

 

차근히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쿠팡 플레이의 'SNL 코리아' 오디션 소식을 전해 듣고, "떨어져도 후회 없을 만큼 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SNL 코리아' 오디션 마지막 날에 참여했는데,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어, 2021년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1'에 고정 크루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SNL'에서 '주기자' 역할을 연기하면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인지도가 높아졌고, 인지도 상승과 함께 여러 광고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였으며, 더불어 2021년 10월부터는 'AIMC' 소속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SNL'에서 '주기자' 역할을 할 당시 단발머리를 하고 지금까지 숏컷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단발머리는 '주기자' 역할을 하기 위해 긴 머리에서 숏컷으로 자른 것이 아니라,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이별의 슬픔을 감당하지 못해 단발머리로 잘랐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어쩌다 보니 숏컷 스타일이 되었고, 마침 'SNL' 오디션에 합격하여 주기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그 외에도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할 등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소현주 역할로 연기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이상형 및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귀엽고 인간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수족냉증이 있기에 집에서는 주로 수면양말을 신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미가 의외로 레슬링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주현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