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많은 꿈을 가지고 있던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었고, 고3 때 캐스팅을 받게 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연기력은 물론 사극부터 시작해서 여러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연기자로 여전히 리즈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지원.

 

최근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하지원 프로필
• 꿈 많은 학창시절과 사진 캐스팅으로 데뷔
• 본격적인 배우 활동과 왁스 립싱크 무대
• 리즈 전성기와 최근 작품 근황
• 그 외에 이상형 및 결혼 생각과 화가 데뷔 그리고 남동생

■ 하지원 프로필

먼저 하지원은 1978년 고향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읍에서 3녀 1남 중 둘째로 태어나, 1997년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 가든'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원

본명 - 전해림

생년월일 - 1978년 6월 28일

나이 - 만 44세

키 - 167cm, 몸무게 - 46kg, 혈액형 - A형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어머니, 언니, 여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꿈 많은 학창시절과 사진 캐스팅으로 데뷔

우선 어릴적 하지원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본명 '전해림'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우주비행사부터 시작하여 의사 외에 여러 가지의 꿈을 꾸었고, 어머니는 역술가로부터 "딸이 평생 공부할 팔자고 외국에서 활동하면 굉장히 잘살겠다"는 말을 듣고선 딸 하지원이 외교관이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기도 했고, 학교 내에서 인기가 많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8년 연속으로 반장으로 지냈으며, 합창부 지휘 외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그룹에 대표를 항상 맡았을 정도로 학교에서 인기까지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더불어 부모님에게 반항 없이, 사춘기 시절 일탈 한 번 없이 말 잘 듣는 아이였는데요. 그런 하지원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서울에서 수원에 있는 영신여자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갑자기 환경이 바뀌게 되자 성적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학교 생활을 보내던 3학년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누군가로부터 사진모델 작업에 학생 중 한 명만 추천해달라는 제의를 받고 나서 하지원을 추천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그 사진을 보게 되었던 연예인 매니저라로부터 전화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봤어요. 시간 날 때 회사에 들러주세요"라며 캐스팅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안 그래도 1990년 '배우 고두심'이 출연하는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를 본 뒤로 배우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지만 표현을 하지 못했었던 하지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되는데요.

■ 본격적인 배우 활동과 왁스 립싱크 무대

이를 계기로 더욱더 연기가 하고 싶었던 하지원은 앞으로 연기를 하기 위해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게 되었고,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지원하여, 실기시험에서 먹이를 받아먹고 좋아하는 돌고래를 마임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단국대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단국대에도 입학하고 배우로 데뷔하긴 했었으나, 단역으로 출연한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선 데뷔 후 많은 오디션에서 "끼가 없다"라는 말과 함께 불합격을 맛보았고, 결국 무언가를 배워두면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 재즈댄스, 승마, 골프, 검도, 수영 외에 여러 가지 들을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그렇게 기회를 기다리던 어느 날 1999년 드라마 '학교 2'에 출연하면서부터 하지원은 조금씩 이름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2000년에는 당시 얼굴을 알리지 않았던 가수 '왁스'를 대신하여 립싱크 무대에 오르는 등 잠시나마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하지원의 본명은 전해림이지만 당시 매니저의 첫사랑 이름이 하지원이었고, 매니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름으로나마 쓰고 싶었던 부분과 이름이 예뻐서 활동명을 하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리즈 전성기와 최근 작품 근황

아무튼 영화 '폰', 드라마 '비밀'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나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면서부터 스타덤에 오르더니,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2000년도에 일시적으로 '왁스' 립싱크 무대에 섰던 것과 달리 2003년에는 영화 '역전의 산다' OST '싸이'의 '홈런'을 포함한 여러 노래들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까지 하였고, 영화 '역전에 산다'를 홍보하기 위해 가요 무대에서 '홈런' 무대를 서기도 하는데요. 추후 OST 앨범과 별도로 2014년에 다시 한번 '나 지금 이 자리에' 노래를 발표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거두더니 2009년에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 '해운대'에 출연, 2010년에는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면서 영화, 드라마 부분 모두 정점을 찍게 됩니다.

 

그 후 영화 '7광구'에 출연하여 필모에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었으나,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하여 다시 한번 배우 하지원의 커리어를 보여주었으며, 이후 드라마 '병원선', '초콜릿', 영화 '담보' 외에 차근히 출연해왔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커튼콜'에서 박세연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중이며, 그 외에도 개봉 지연이 된 영화 '비광'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이상형 및 결혼 생각과 화가 데뷔 그리고 남동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생각하고 살지는 않지만 비혼 주의는 아니라고 하며, 이상형으로는 자신을 잘 웃게 해 주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과거에 언급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2021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서 개막했던 단체전 '우행'에서 추상화 '슈퍼카우' 연작 3점을 출품하면서 화가로 데뷔를 하였으며, 소를 그린 '슈퍼 카우' 작품이 실제 팔리기도 했었는데요. 원래 오래전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려 인스타에서만 그림을 공개했었으나, 전시기획사의 설득 끝에 그림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던 하지원 남동생 전태수가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이 되어 다시 연기자로 복귀를 생각하던 중, 2018년 3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게 되어, 하지원이 힘들어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하지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