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나이 프로필 결혼 근황

학창 시절 성룡이 추진했던 프로젝트에 가수로 데뷔를 할 뻔했지만 무산되었고, 그 뒤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으며, 노래 '마리아'를 불렀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한 배우 김아중.

 

드라마 '그리드' 이후 작품 소식이 알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항상 언급되는 배우 김아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김아중 프로필
• 가수로 데뷔할뻔했었던 학창시절
• 배우로 데뷔 그리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
• 공백기 동안의 활동과 현재 근황
• 그 외에 결혼에 대한 생각과 열애설이 나지 않은 이유

■ 김아중 프로필

먼저 김아중은 1982년 고향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태어나, 2004년 광고 '스카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나의 PS 파트너', '더 킹'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얼마 전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그리드'에 출연했던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아중

생년월일 - 1982년 10월 16일

나이 - 만 39세

키 - 170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A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

가족 - 아버지 김용만, 어머니, 오빠 김세중

종교 - 가톨릭(세례명:세실리아)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가수로 데뷔할뻔했었던 학창 시절

어릴 적 김아중은 아시아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인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전교 어린이 회장을 했고, 중학생 때는 수련회와 학교 행사에서 응원 단장을 맡았을 정도로 털털한 성격까지 지닌 아이였었습니다.

 

참고로 김아중을 비롯해 가족들의 이름 뜻이 재밌는데, 김아중 오빠 김세중 이름의 뜻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고, 사촌 오빠 김한중은 한국의 중심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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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학창 시절에도 주변 친구들로부터 항상 인기가 많았던 김아중은 18살부터 하루에 12개씩 오디션을 찾아다니면서 연예계를 꿈꾸기 시작하더니, 어느 한 곳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솔로 가수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제의를 받은 것은 다름 아닌 성룡이 추진했던 프로젝트로, 성룡이 추진하던 프로젝트를 통해 김아중은 가수 데뷔를 해나갔고, '김아중'이라는 이름이 외국인에서 발음하기 어렵다고 하여 '에이준'이라는 예명까지 만든 뒤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내부 사정으로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결국 김아중은 가수 데뷔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후 원래 꿈이었던 연기자가 되기 위하여 고등학교를 졸업 후 1년 재수를 한 뒤 김아중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로 입학하게 되죠.

■ 배우로 데뷔 그리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

가수 데뷔가 무산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김아중은 2004년 '스카이' 광고를 시작으로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해나갔고, 예능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프로그램에 출연하더니, 2004년 드라마 '해신'을 통해 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뒤로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차근히 출연해 나가더니, 그중에서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제44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 받으며 큰 인기를 얻게 되죠. 더불어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부른 노래 '마리아'는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데요.

 

참고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마리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게 되면서 추후 행보를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갈 수도 있었으나, 김아중 본인은 "기회도 잡지 못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무명 가수들이 많은데, 지금 자기가 인기 좀 있다고 자격 없이 앨범을 내는 짓은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인지도가 올라갔으나, 작품 활동보다 본인의 연기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 인맥과 시야를 넓히기 위하여 2007년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 공백기 동안의 활동과 현재 근황

공백기를 가지면서 학업을 선택한 김아중은 대학원에서 각종 학교 행사를 빠지지 않고 참석 그리고 언론학부의 고 김광수 교수와 함께 '감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책까지 출판하게 됩니다.('감정 커뮤니케이션' 책은 2010년 1학기 서울대 언론학부에서 교양교재로 채택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김아중은 2009년 영화 '선물',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다시 복귀를 하였고, 드라마 '싸인', '원티드' 그리고 영화 '나의 PS 파트너'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갔으며, 또한 2015년에는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의 제1대 페미니스타로 선정되기도 하는데요.

 

다만 몇몇의 작품에 참여하고 드라마 '명불허전'을 끝으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때 뜬금없는 김아중 사망설이라는 루머가 퍼지게 됩니다. 이런 루머가 알려지던 시점에 김아중은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는데요. 이런 뜬금없는 루머에 김아중은 "아무리 활동을 안 하고 있어도 그렇지 너무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뒤로 뛰어난 몸매를 보여주면서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에 출연한 뒤, 3년의 공백기를 깨고 2022년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그리드'에서 정새벽 역할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차기작을 기다리며 근황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결혼에 대한 생각과 열애설이 나지 않은 이유

연기 활동 외에 김아중은 결혼에 대해서 "결혼을 안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사랑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다만 사람을 만나면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려 마음을 열고 친해지고 사랑하기까지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런 성격을 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빨리 만나고 싶어 하며, 아이도 많이 낳고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김아중은 연예인이라면 흔한 열애설 한 번 나지 않았었는데요. 과거 2017년도에 언급하기를 실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김아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