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연예계에서 손꼽는 동안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과거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가수 연습생으로 지내오다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뮤지컬 및 연기를 시작하여 배우로 데뷔하게 된 배우 유인나.

 

작품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으나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연애에 진심인 편'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유인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유인나 프로필
• 노래, 체육 뭐든지 잘했지만 길고 긴 10년이라는 연습생 기간
• 뮤지컬에서 따돌림 받았던 이유와 연기자로 전향 및 데뷔
• 힘든 시기 그리고 출연을 앞두며 근황 보내는 중
• 그 외에 궁금증 독서 및 결혼에 대한 생각

■ 유인나 프로필

먼저 유인나는 1982년 고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도깨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애에 진심인 편'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인나

생년월일 - 1982년 6월 5일

나이 - 만 40세

키 - 165cm, 몸무게 - 44kg, 혈액형 - B형

학력 - 경원전문대학 비서과

가족 - 부모님, 언니 유안나, 조카

소속 - YG

MBTI - ESFJ

■ 노래, 체육 뭐든지 잘했지만 길고 긴 10년이라는 연습생 기간

우선 어릴적 유인나는 부모님에게서 막내로 태어나 장난감 마이크를 항상 쥐고 있었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했었던 아이로 유치원 다닐 때쯤 엄마를 따라 노래 대회가 있었던 연말 어른들 송년모임에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이때 엄마 몰래 본인의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를 하여 '하늘나라 동화'라는 노래를 부르고 상을 탔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였었습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는 육상부로 활동하면서 100m 달리기를 하면 15~16초를 기록, 멀리 던지기를 제외한 모든 운동을 잘했던 탓에 체력장에서는 늘 1급이 넘는 특급을 받았었죠. 다만 선생님에게 너무 많은 이쁨을 받았기 때문인지 또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아무튼 다방면으로 뭐든지 잘했던 유인나는 수내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밴드부에 들어가 보컬을 맡았고, 학교 축제 공연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게 되는데요. 그리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여러 소속사를 거쳐가며 가수 연습생 생활도 함께 병행하게 됩니다.

 

가수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유인나는 수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전문대학 비서과로 진학하여 학교 내 치어리더 응원단장으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었으나, 꾸준히 하고 있던 가수 연습생 생활에 진전이 없자 "너무 늙으면 안 되는데"라며 점점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17살부터 20대 중반까지 10년 동안 음악을 좋아해 오로지 한길만 걸어왔으나 이루어지는 부분이 없어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때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 프로그램이 코미디TV 예능 '나는 펫'.

원래는 '나는 펫'에 출연제의가 들어왔었지만, 당시 큰 인기를 받고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던 탓에 본인이 여기에 출연하려고 오랜 시간 준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를 거절하게 됩니다. 다만 2007년 '나는 펫'에 다른 친구가 촬영할 때 특별출연으로 짧게 출연을 하게 되죠.

 

■ 뮤지컬에서 따돌림받았던 이유와 연기자로 전향 및 데뷔

그 뒤로 유인나는 이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진로를 전향한 뒤 가수가 아닌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26살 무렵 뮤지컬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1시간 뒤 바로 전화가 와서는 투자 제작 회사에서 마음에 든다고 바로 계약하자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계약을 하고 연기를 하게 되는 줄 알았지만,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다시 따돌림을 당하게 된 것인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뮤지컬을 오래 해온 사람들은 모두가 오디션을 보고 들어와 많은 고생을 했었으나, 유인나는 제작사 눈에 띄어서 들어온 아이라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뮤지컬을 시작했던 초창기에는 아무도 유인나에게 말을 건네지 않았고, 심지어 유인나가 먼저 인사를 건네도 늘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었는데요. 그러나 계속 버텨나가더니 차츰 선배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친분이 있었던 가수 '원타임'의 송백경을 통해 소속사 YG에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 후 연기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 힘든 시기 그리고 출연을 앞두며 근황 보내는 중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워낙 큰 인기를 받았던 시트콤이라 데뷔작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드라마 '영웅호걸', '시크릿 가든' 등 차근히 작품에 임해가더니, 2012년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부터 주연을 맡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이 시크릿 호텔'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나갔으나 어느 순간 유인나는 "내가 정말 이 일을 하는 게 맞는 걸까? 나에게 정말 재능이 있는 걸까? 내가 가진 기회를 더 나은 사람에게 양보해야 맞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요.

 

다만 그 생각도 잠시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고 큰 인기를 받게 되면서 힘든시기를 극복하게 되었고, '도깨비' 이후 "누군가는 나에게서 재능을 보고 기회를 주셨으니 무조건 잘 해내야지"라는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영화 '새해 전야'에 출연해왔으며, 현재는 드라마 '연애에 진심인 편'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외에 궁금증 독서 및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결혼에 대해서 유인나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식도 스몰 웨딩으로 하는 것이 꿈이며,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해 함께 춤추고 즐기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집에 방마다 책장이 있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문학부터 에세이까지 장르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르를 다 즐겨 읽으며, 책을 많이 사면 다 읽은 책은 중고서점에 팔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 인스타는 현재 없지만, 소속사 인스타를 통해 유인나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유인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