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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교관을 가르치는 교수 집안으로 태어난 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냈고, 모델 활동 및 아이돌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찾아왔었으나 연기자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고성희.

 

요 근래 연기 활동이 뜸했었으나 최근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고성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고성희 프로필
  • 국적 및 화려한 집안과 영어 잘하는 이유
  • 모델과 가수 연습 생활을 포기하고 이어갔던 배우의 꿈
  • 데뷔했지만 우울증과 함께 공백기가 찾아온 이유
  • 활발히 활동 중 그리고 이상형 및 결혼 생각

■ 고성희 프로필

먼저 고성희는 1990년 고향 미국에서 태어나,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통해 데뷔를 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해피 뉴 이어', 드라마 '미스코리아',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성희

생년월일 - 1990년 6월 21일

나이 - 만 32세

키 - 170cm, 몸무게 - 48kg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중퇴

국적 - 대한민국, 미국(복수국적)

가족 - 부모님, 언니(1981년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국적 및 화려한 집안과 영어 잘하는 이유

어릴 적 고성희는 외교 안보연구원으로 외교관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현재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인 아버지 고재남 어머니에게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뉴욕에서 성장을 하던 중 4살이 되었을 무렵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게 되었으나,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다시 미국 뉴욕으로 떠나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여담으로 고성희 부모님들은 과거 유학 도중에 만나게 되어 미국에서 임신을 하는 바람에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태어나게 되었기에, 현재 고성희는 대한민국 국적을 포함한 미국과 함께 2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복수국적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한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미국 뉴욕으로 떠나 유학 생활에 오르게 되었지만,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등 주변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요. 당시 친구들과 어울리 수 없었을뿐더러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기도 했었을 정도였죠.

 

그러나 차츰 유학생활에 적응해나가면서 고성희는 고등학생 때 치어리딩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언어 부분인 영어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가게 되는데요. 이때 경험했었던 미국 유학 생활이 추후 고성희가 배우 생활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 모델과 가수 연습 생활을 포기하고 이어갔던 배우의 꿈

어쨌거나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고성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때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됩니다. 그렇게 모델 활동을 이어가던 중 스틸 사진 촬영보다 영상 촬영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었던 고성희는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당시 모델로 활동 중 소속사와 계약이 되어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고성희는 대학교 2학년 때 위약금을 물고 소속사를 나온 뒤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배우가 되기 위해 여러 오디션을 다니고 연기를 배워가던 중 소속사 카이스트에서 론칭하는 걸그룹의 멤버로 뽑히게 되어 가수로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기도 했었으나, 원래 꿈이 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있었던 가수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걸그룹 가수로 먼저 데뷔한 뒤 인지도를 쌓으면 추후 연기를 해나가는 부분에 있어 한결 편해질 수 있겠지만, 고성희는 "밑바닥부터 연기자의 길을 밟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밑바닥부터 배워나가자는 스텐스를 유지해 나가게 됩니다.

■ 데뷔했지만 우울증과 함께 공백기가 찾아온 이유

결국 가수 데뷔를 포기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성희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고,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관람객들이 실제 일본인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할을 잘 소화해냈으며,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 라이벌 역할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 나가게 되는데요.

 

이후 드라마 '스파이',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하면서 차근히 작품에 출연했었으나, 그 뒤로 작품에 불발이 되면서 예상치 못하게 휴식기가 길어지게 되자, 이런 부분들로 인하여 고성희는 우울증까지 찾아와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고성희는 "내 길이 아닌가 공부를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으나, 고성희 부모님으로부터 "딱 1년만 기다려보자"라는 위로의 말을 듣고, 본인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외국에 있는 친구를 향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친구가 있던 스페인을 여행하기도 하며,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던 고성희는 차츰 자책도 남 탓도 서서히 줄어들었고, 이제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여유가 생겨나게 되는데요. 이때 드라마 '질투의 화신' 특별출연 제의가 들어오게 되었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고성희는 휴식기를 깨고 복귀를 알리게 됩니다.

■ 활발히 활동 중 그리고 이상형 및 결혼 생각

복귀를 하게 된 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슈츠' 외에 활동을 이어 갔고,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차나래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고성희는 이상형으로 과거에 나쁜 남자가 아닌 진정성 있고 순수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결혼에 대해서는 한 여성으로서 좋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추후 목표이긴 하나 아직은 일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었습니다. 그리곤 남편이 생겨서 미래에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배우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고성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